Chapter Content

Calculating...

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 제가 오늘 무슨 얘기를 좀 해볼까 하냐면요, 어... 그 캐서린 그레이엄이라는 분 있잖아요.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 CEO. 그... 정말 대단한 분인데, 그분이 어떻게 그렇게 성공하게 됐는지, 그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사실 그분이 처음부터 CEO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던 거죠. 그러니까, 남편분이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건데... 게다가 그전에는 뭐랄까, 자신감도 엄청 부족했다고 해요. 어머니나 남편한테 무시를 너무 많이 받아서, 뭐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조차 몰랐을 정도였대요.

근데 웃긴 게, 아버지께서는 워싱턴 포스트를 소유하고 계셨고 또 그분의 재능을 알아봐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사업이랑은 전혀 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거죠. 심지어 스물 몇 살에 집을 샀을 때도 소득이랑 자본의 차이를 몰랐다고 하니까... 뉴스는 엄청 좋아했지만, 광고나 재무제표 같은 건 진짜 지루해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이 갑자기 엄청 큰 회사를 맡게 된 거예요. 그것도 남편분이 돌아가신 후에... 진짜 충격적인 상황이었겠죠. 솔직히 남편분도 알코올 중독에 조울증도 있고, 바람도 피우고, 말로 엄청 심하게 구박했다고 하니까, 마음고생이 엄청 심했을 거예요. 심지어 남편분이 돌아가시기 전 6개월 동안은 회사를 뺏길까 봐 엄청 불안해했대요. 회사를 자기 손에 넣으려고 법적으로 막 시도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 슬픔에 잠겨 있을 겨를도 없이, 엄청난 도전을 마주하게 된 거죠. 회사를 직접 운영할 건지, 아니면 그냥 포기할 건지. 주변에서는 다 팔라고 했대요. 근데 그분은 거절한 거죠.

그렇게 해서 캐서린 그레이엄은 20세기 최고의 CEO 중 한 명이 되었고, 또 그 시대에 그렇게 큰 상업적, 정치적 권력을 가진 몇 안 되는 여성이 된 거예요. 정말 대단하죠?

물론 주변 사람들은, 심지어 본인조차도, 그분이 갑자기 그렇게 성공한 게 좀 의외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뭐 사업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자신감도 부족했고... 하지만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사실 갑자기 튀어나온 게 아니었던 거예요. 그냥 사람들이 그분의 재능을 제대로 알아봐 주지 못했던 거죠.

결국 캐서린 그레이엄에게 부족했던 건 능력이 아니라 기회였던 거예요. 오랜 시간 동안 자존감이 낮았지만, 그 속에서도 강철 같은 면모나, 나중에 워싱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CEO 중 한 명으로 인정받게 될 자질들이 조금씩 드러났던 거죠. 워렌 버핏이 자신 있게 투자하고, 새로운 대통령들이 꼭 참석해야 하는 그런 살롱을 만들 정도였으니까요. 학대했던 사람들로부터는 회복력을 얻었고, 엘리트 배경 덕분에 성공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혔던 거죠. 다른 사람 같았으면 완전히 무너졌을 상황에서도, 캐서린 그레이엄은 꿋꿋하게 버텨낸 거예요.

어떻게 보면 그분의 이야기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인 것 같아요. 여성이라는 이유로, 회사를 운영할 기회를 그냥 주지는 않았겠죠. 어떻게 보면 좀 비극적이지만, 운이 좋았던 거죠. 하지만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었던 거예요. 교육도 잘 받았고, 신문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었고, 어릴 때부터 워싱턴 포스트와 친숙했으니까요. 또 좋은 사람들과 네트워크도 잘 형성되어 있었고, 좋은 영향도 많이 받았고요. 무엇보다 회복력이 엄청 뛰어났던 거죠. 끈기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의 중요한 특징인데, 캐서린 그레이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끈기를 잃지 않았어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냥 행동하기로 결심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하면 할수록 더 유능해지는 거예요. 랄프 왈도 에머슨도 "네 일을 하라, 그러면 너 자신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잖아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캐서린 그레이엄, 그리고 그분과 비슷한 사람들... 뭐 그림을 그리는 사람부터 사업가까지... 그분들이 어떻게 늦게 피어나게 되었는지, 그 요인들을 살펴볼 거예요. 그걸 통해서 늦게 피어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런 사람들을 더 많이 찾을 수 있을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이죠.

어... 어떻게 보면 그레이엄의 인생은 비극적인 순간을 계기로 완전히 바뀐 거죠. 하지만 그분은 한 삶에서 다른 삶으로 '스위치'를 켜기로 결심한 거예요.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를 팔지 않고 직접 운영하기로 하면서, 응접실에서 이사회 회의실로 옮겨간 거죠. 이건 뭐 그냥 단순한 전환이 아니라, 아예 다른 세상으로 옮겨간 것 같은 느낌이었을 거예요. 운명이 손가락을 튕기자마자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놓인 것처럼 말이죠.

그럼, 그분은 어떻게 20세기 최고의 CEO 중 한 명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과학자, 영화감독, 예술가들의 커리어를 연구한 최근 연구에서 찾을 수 있어요.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학자들이 진행한 이 연구는 사람들의 커리어에서 '핫 스트리크', 그러니까 10년 이상 지속되는 높은 성취의 기간을 분석한 거죠. 핫 스트리크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갖춰져야 할까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핫 스트리크가 시작되기 전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탐색 단계'가 있고, 그 후에는 그 새로운 아이디어를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만드는 '활용 단계'가 있다고 해요.

이건 컴퓨터 과학에서 나온 '탐색/활용' 역학 관계와 비슷한 건데요, 최상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정보 수집(옵션 탐색)과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정보 활용)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거죠. 즉, 최고의 결정을 내리려면 탐색과 활용 사이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는 거예요.

예술가, 영화감독, 과학자들에 대한 연구 결과는 탐색이나 활용 중 어느 하나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탐색에서 활용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활용하기 전에 탐색을 하면 가장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다는 거죠. 중요한 건 바로 그 '스위치'라는 거예요.

탐색을 너무 많이 하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냥 이것저것 건드려보기만 하는 사람이 되는 거죠. 반대로 활용만 너무 많이 하면 지루해질 수 있어요. 흥미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 만큼 새로운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거죠. 최고의 작품을 쏟아내는 '핫 스트리크'를 가지려면 탐색에서 활용으로 전환해야 해요. 중요한 건, 이 연구 결과는 핫 스트리크가 커리어 초반에 오든 늦게 오든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거예요. 커리어 후반에 '스위치'를 켜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죠.

이 탐색에서 활용으로 전환하는 넓은 패턴은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의 삶에서도 관찰할 수 있어요.

캐서린 그레이엄처럼, 대부분의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이 두 단계를 거쳐요. 먼저, 길고 험난한 길, 즉 계획되지 않은 커리어 경로를 걷는 거죠. 그러다가 적절한 사람, 적절한 장소, 적절한 시기의 조합을 통해 성공할 기회를 얻게 돼요. 그들의 네트워크, 그들이 옮겨간 문화, 개인적인 변화... 또는 이 모든 것들의 조합이 첫 번째 단계의 다양한 경험들을 모아서 두 번째 단계의 집중적인 결과물로 바꾸는 거죠. 탐색에서 활용으로 '스위치'를 켜고 핫 스트리크에 진입하는 거예요. 단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그 일을 하는 것뿐이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성공으로 향하는 일반적인 커리어 경로를 따르지 않아요. 그랬다면 아마 늦게 피어나지도 않았겠죠. 그들의 발전은 부드럽고 꾸준하기보다는 중단되고 혼란스러워요. 이 단계에서 그들의 커리어는 종종 잠자고 있거나, 겉보기에는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건 좀 무기력해 보이거나, 방향성이 없어 보이거나,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특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기보다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알려지지 않은 것, 예상치 못한 것, 명시되지 않은 것에 대비하는 거죠. 탐색 모드처럼, 이 단계에는 많은 영향이 작용하고, 결국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은 가장 분명하거나 예상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활용되는 아이디어는 가장 인기 있거나, 가장 많이 인용되거나, 가장 최근에 발견된 아이디어가 아닐 때가 많아요. 가장 흥미로운 아이디어인 거죠.

두 번째로,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자리나 기회를 찾아요. 운이 좋아서든, 발견을 통해서든, 환경의 변화를 통해서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통로를 찾게 되는 거죠. 방향, 집중, 도전, 자원, 지원, 기회를 얻게 돼요. 이때 첫 번째 단계에서 준비했던 능력과 역량을 활용하는 거죠. 운을 위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우연은 준비된 자를 돕는다는 것을 계속해서 보게 될 거예요.

이 두 번째 단계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어요. 모든 경우에 다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비교적 일관성이 있는 조건들이죠. 적절한 사람, 적절한 장소, 적절한 시기.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길고 험난한 길을 벗어나서 그렇게 많은 것을 성취하는 곳에 도착하는지, 탐색에서 활용으로 어떻게 '스위치'를 켜는지 이해하려면 그들의 네트워크, 그들이 살고 일하는 문화, 그리고 그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변혁적인 순간들, 또는 위기 상황들을 살펴봐야 해요.

우리가 보게 될 것은 약한 연결, 그러니까 사회학자들이 우리와 약간 아는 사람들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용어인데, 우리의 전망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그 약한 연결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하지만 그들이 영향력이 있어야겠죠. 좋은 네트워킹은 최고의 사람들을 모두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도달해야 할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설득력 있는 몇몇 사람들을 아는 거예요.

개인적인 변화는 문화에 몰입하고, 세상을 경험하고,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것을 통해 일어나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고방식, 생활방식, 작업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진입하면서, 우리는 기회를 바꿀 수 있고, 심지어 우리 자신을 바꿀 수도 있어요.

위기의 순간은 활용해야지, 무시하거나 고통스러워해서는 안 돼요. 개인적인 비극이든, 영감을 받는 순간이든, 아니면 변화에 대한 절박함으로 이어지는 불만족으로 인해 의지가 점차 약해지는 것이든 말이죠. 때로는 중년의 위기를 겪는 것이 좋은 이유가 있어요. 침체기를 받아들이지 말고, 전환점으로 활용하는 거죠.

다양한 분야에서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이 이러한 전환을 이루는 사례를 살펴보면 세 가지 특징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거예요.

끈기.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특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무엘 존슨의 말처럼 쓸데없는 하찮은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도 않아요. 그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야망을 끈기 있게 추구하죠. 그걸 놓을 수가 없는 거예요. 하지만 때로는 필요에 의해서, 때로는 선택에 의해서, 이러한 끈기가 구체적인 성과나 업적으로 축적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거죠.

진지함.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진지하고, 어쩌면 강렬하고, 집착적이고, 때로는 괴짜 같고, 변덕스럽거나 이상해요. 드물지 않게 주변 사람들은 그들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요. 그들의 진지함은 그들을 이상하게 보이게 만들고, 거슬리게 만들고, 그들의 재능이 어떻게 어디서 꽃피울 수 있는지 보기 어렵게 만들죠. 그들의 능력은 종종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거예요.

조용함. 그들의 야망은 대개 비밀이거나, 오랫동안 자신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은 조용히 자신의 관심사를 추구하죠. 그들의 능력과 자신감은 경험과 함께 자라나요. 그들의 능력이 실제로 어떤 뛰어난 일에 적합하다는 것을 깨닫는 데 시간이 꽤 걸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종종 간과되지만, 결국 성공으로 이어질 길고 험난한 길에서 조용하고 끈기 있게 자질을 개발하고 있는 거예요. 중요한 건, 이 과정에서 그들이 더 적극적일수록, 그 기회를 찾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거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 책은 사회과학 연구뿐만 아니라 전기적인 이야기에도 의존하고 있어요. 그들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더 일찍 꽃피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교훈을 알려주죠. 하지만 더 자주, 그들의 이야기는 재능이 결실을 맺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기도 해요.

이론적으로 아이디어를 아는 것만으로는 우리 삶을 바꿀 수 없어요. 현실의 혼란 속에서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봐야 하는 거죠. 우리는 늦게 피어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 해요. 그래야 다르게 살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성공 이전의 이야기를 봐야 하는 거죠.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숙달을 달성하기 위한 의도적인 연습의 중요성, 또는 우리가 교류하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 우리가 성취하는 것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아이디어를 실제 삶의 복잡성 속에서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예요. 우리 자신을 바꾸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변화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다면, 과학 이론과 함께 사례가 필요해요. 늦게 피어나는 것을 열망하는 사람, 새로운 유형의 직원을 찾고 있는 관리자, 또는 친구, 파트너, 배우자를 믿는 사람에게는 과학 연구가 제한적인 도움이 될 뿐이죠. 우리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 일을 해내는지 알아야 해요. '나이가 들면서 우리 뇌는 정말 얼마나 쇠퇴할까?' 또는 '성공하기 위해 어떤 네트워크에 참여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것 외에도, 우리는 다양한 분야와 시대에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의 사례를 탐구할 거예요. 사업가, 혁신가, 작가, 영업사원, 과학자, 학자, 정치인 등등.

실제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크고 작은, 심오하고 평범한 방식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 거예요.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중 일부는 수십 년 동안 실패와 싸우면서 자신의 길에 올 기회를 조용히 준비해 왔어요. 어떤 위대한 지도자들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상태로 오랫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냈죠. 어떤 사람들은 규칙을 따르는 것이 종종 잘못된 접근 방식이라는 것을 보여줄 거예요.

이 책은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비교하면서 패턴을 밝히고 그들이 번성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보여줄 거예요.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세상을 어떤 식으로든 변화시키거나 자신의 분야에 진지한 기여를 한 뛰어난 사람들인데요. 그 이유는 워렌 베니스와 패트리샤 워드 비더만이 엄청난 성공을 거둔 협업에 대한 연구인 '천재 조직하기'에서 말했듯이 '평범함보다 뛰어남이 더 나은 스승'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최고에게서 영감을 받아야 하죠. 우리는 그들의 사례가 우리에게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것 때문에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거예요.

1932년, 45세의 나이로 (캐서린 그레이엄이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를 인수한 나이와 같아요), 미국의 작가 월터 피트킨은 '인생은 40부터'라는 책을 출판하여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개선되는 기대 수명은 그들의 삶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촉구했어요. 피트킨은 '위대한 사람들의 연대기에는 늦게 꽃피는 둔한 젊음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고 말했죠.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 그의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사실이에요. 피트킨이 그의 책을 출판했을 때, 미국의 기대 수명은 남성의 경우 62.0세, 여성의 경우 63.5세였어요. 2019년, 유엔은 전 세계 평균 기대 수명이 72.6세라고 추정했죠. 우리는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생산적인 삶을 살고 있어요. 우리 중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늦게 피어날 수 있는 거죠.

'인생은 40부터'는 엄청난 히트를 쳤어요. 피트킨은 시대정신을 포착한 거죠. 제목은 유행어가 되었고, 노래와 영화가 피트킨의 책 이름을 따서 지어졌고, 그는 정기적인 라디오 전문가가 되었죠. 이제는 흔한 관용구가 되었어요. 그 아이디어는 변화하는 시대에도 발맞춰 왔죠. 오늘날, 여러분은 50세가 새로운 40세라는 말을 더 자주 들을 거예요. 심지어 60세라고도 하죠.

피트킨의 핵심 아이디어는 느린 성장이 정상이며, 나이가 반드시 쇠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이 아직 되지 않았거나, 동료들보다 뒤처져 있다고 해서 절망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그는 '느리게 성장하는 인간은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다양성 중 하나'라고 말해요. 이건 우리가 다시 들어야 할 메시지인 것 같아요. 피트킨의 시대 이후로, 재교육과 직업 변화는 흔한 일이 되었어요. 퇴직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취미를 갖는 긴 과정이 되었죠. 영국의 50세 이상 여성의 고용 비율은 1992년 42%에서 현재 66%로 증가했어요. 영국과 미국 모두에서 65세 이상 고용률은 1990년대 이후 크게 증가했죠.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50세 이상의 많은 노동자들이 다시 노동 시장에 진입했어요. 그것은 재정적인 필요에 의해 주도되었을 수도 있지만,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계속 일할 수 있는 우리의 지속적인 능력을 상기시켜주는 것이죠. 언론인 코니 골드먼이 썼듯이, '노화가 끝일 필요는 없다: 그것은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책이 노화의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능력이 떨어지고, 노화의 현실에 대한 낙인을 찍기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우리가 모두 언젠가는 노화나 치매로, 아니면 죽음으로 능력을 잃기 때문에, 저는 이 책을 쓰는 거예요. 우리의 시간은 잘 쓰여질 것이라고 보장되지 않아요. 매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권태, 나태, 정신력 저하, 피로, 불필요함 때문에 사라지는가요? 지미 카터가 대통령 퇴임 후의 삶에 대한 회고록 '노화의 미덕'에서 썼듯이, '우리 각자는 우리가 늙었다고 생각할 때, 즉 휴면 상태의 태도를 받아들일 때 늙는 것이다...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활동에 상당한 제한을 가하는 것이다... 내가 경험에서 알듯이, 이것은 우리가 살아온 햇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 않다.'

노화의 현실을 인정하고 노인들이 소외되거나 용납할 수 없다고 느끼게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사람들이 남은 삶을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하기 전에 '휴면 상태의 태도'에 굴복하지 않도록 장려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죠. 저는 너무나 많은 동료들이 신선함이 부족하다고 여겨져 사무실에서 쫓겨나는 것을 보았고, 너무나 많은 삶이 그럴 수 있었던 만큼 살지 못하는 것을 보았어요. 제 할머니 중 한 분은 40년 동안 미망인으로 사셨고, 다른 한 분은 두 자녀보다 오래 사셨죠. 몽테뉴는 '때로는 몸이 먼저 노년에 굴복하고, 때로는 영혼이 먼저 굴복한다'고 말했어요. 죽음이나 노년에 붙잡히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이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예요. 우리는 모두 젊어서 죽거나, 제 나이보다 빨리 늙은 사람들을 알고 있어요. 그들이 바로 이 책에 동기를 부여하는 경고인 거죠. 요한복음에 '밤이 오면 아무도 일할 수 없다'고 쓰여 있듯이 말이죠.

피트킨의 주장이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아요. 인생의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만큼 노인들에게 기대하지 않죠. 필연적으로, 분명히 쇠퇴의 시기가 있어야 하겠죠. 나이는 성공의 적이에요. '30세 미만 30인' 목록은 여전히 널리 퍼져 있지만, '50세 이상 50인' 목록은 그렇지 않죠.

하지만 엠마 로웨나 게이트우드는 67세의 나이로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홀로 하이킹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어요. 프리먼 다이슨은 88세의 나이로 죄수의 딜레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발표했죠. 메리 딜라니는 70대에 종이 자르기 형태를 발명하여 식물 표본의 거의 천 개의 상세한 그림을 만들었어요. 레이 찰스는 74세의 나이로 그래미상을 받았고, 로라 잉걸스 와일더는 65세에 '초원의 집'을 쓰기 시작했죠. 유명한 정원 디자이너 거트루드 지킬은 40대에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존 구디너프는 옥스퍼드에서 은퇴하기 1년 전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했고요. 그는 99세의 나이로 텍사스에서 여전히 활동적인 교수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노벨상 수상자이죠. 크누트 빅셀은 대학원 생활을 14년 동안 보냈는데, 나중에 경제학에 큰 기여를 했어요. 마저리 라이스는 50대에 기하학에서 새로운 형태의 오각형 테셀레이션을 발견했는데,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장밖에 없는 아마추어였죠. 이네스 멕시아는 51세에 식물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50개의 새로운 식물 종을 발견했고요. 마이클 램지는 47세에 TiVo를 설립했어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나타나기 전에 발견하기가 어려워요. 종종, 이건 우리가 사람의 성격보다는 성공의 외적인 지표에 너무 집중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심리학자 셰인 스노우는 '나이도 정치적 출세 속도도 대통령으로서의 성공과 관련이 없었다. 대신, 최고의 대통령은 가장 적응력이 뛰어나고 마음이 열려 있었다... 나이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어요. 이것은 대통령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죠. 100년간의 심리학 연구를 검토한 결과, 나이는 채용에서 예측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누군가의 나이를 아는 것만으로는 그 사람이 얼마나 적합한지 거의 알 수 없다는 거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측정하기보다는, 피트킨의 전제, 즉 그들은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다양성 중 하나'라는 점부터 시작해야 해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캐서린 그레이엄처럼, 다른 방법으로는 성공했을 수도 있지만 억압받았던 사람들이 항상은 아니에요. 우리는 결코 일찍 성공하지 못했을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의 많은 사례를 보게 될 거예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단순한 지연된 천재가 아니에요. 그들은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이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을 정의하는 다른 방법도 많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늦게 피어나는 사람은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이나 과학자 피에르 퀴리처럼 학업 발달이 또래보다 느린 사람을 말하죠. 어떤 사람들은 대중적인 인정 측면에서 늦게 피어나기도 해요. 경제학자 스콧 섬너는 30대에 성공적인 학자였지만, 20년 후 블로거가 되어서야 그의 아이디어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쳤죠. 그리고 50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헬렌 다우니 같은 사람도 있어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면서, 다우니는 구찌와 협업하게 되었고, 지금은 25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죠. 늦게 피어나는 것이 창의적이거나 지적인 성취에 관한 것일 필요도 없어요. 30대에 자폐증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있고, 40대에 자신의 성적 취향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있고, 50대에 이전에는 누릴 수 없었던 교육적, 사업적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이 있죠. 간호사 브로니 웨어가 쓴 '임종 직전의 환자들이 가장 후회하는 5가지'라는 책에는 그녀의 말기 환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후회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요. 그들은 돈이 필요하지 않았을 때, 다른 영역을 소홀히 하면서,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은 것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죠. 성공, 습관, 지위 사랑에 대한 중독은 그들이 여행을 가거나 자녀를 만나는 것을 막았어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의 중요한 유형 중 하나는 삶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바꾼 사람이죠.

직업적 또는 창의적 분야의 성취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호주의 전직 웅변 교사 루스 윌슨은 60대에 우울증에서 벗어나 제인 오스틴을 다시 읽기 시작했죠. 윌슨은 88세에 제인 오스틴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최근에는 자신의 경험에 대한 책을 출판하기도 했어요. 다른 사람들의 기대든, 자신의 기대든, 예상을 뒤엎을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더 있을까요?

이것은 늦게 피어나는 재능에 대한 책이에요. 예상보다 늦게 꽃피우고, 예상을 뒤엎거나 놀라게 하는 재능이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정치, 스포츠, 비즈니스, 글쓰기, 금융, 예술, 탐험, 심지어 혁명과 같은 모든 종류의 활동에서 발견돼요. 글래디스 버릴은 92세의 나이로 호놀룰루 마라톤을 완주했죠. 로빈 체이스는 42세에 Zipcar를 설립하기 전에는 MBA를 가진 전업주부였는데, 본인은 자신을 늦게 피어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Siphiwe Baleka는 50세에 올림픽 수영 선수가 될 뻔했어요. (기니비사우를 대표할 기회를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거부당했지만요.) 배리 딜러는 늦게 피어나는 자수성가한 사람이죠. 그는 30년 동안 독립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회사 임원이었어요. 그러다가 미국 텔레쇼핑 네트워크 QVC를 인수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죠. 독립적인 재정적 성공, 즉 그가 '자신의 가게 운영하기'라고 부르는 것은 다른 기업 성취에 비해 딜러에게 늦게 찾아왔어요. 모든 회사 임원이 30년 후에 혼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아마 대부분은 그렇지 못할 거예요. 제럴드 스트랫퍼드는 은퇴 후 큰 채소를 키우는 것으로 온라인에서 유명해졌는데, 지금은 '빅 베지 트위터 왕'으로 불리고 책도 출판했죠. 그전에는 정육점 주인, 템스 강의 바지선 통제관이었고요. 칼 알람비는 40세에 의과대학에 가기 전까지 25년 동안 자동차 정비사였는데, 칼은 '때로는 그냥 기회를 잡고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죠. 세르반테스는 인생 후반에 감옥에서 '돈키호테'를 썼어요. 수학자 외젠 에르하르는 22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0세에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일반 지능 이론을 개발한 심리학자 찰스 스피어먼은 34세에 박사 과정을 시작하여 보어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잠시 중단했다가 41세에 마쳤죠. 투생 루베르튀르는 48세에 아이티 혁명을 이끌기 시작했는데, 그는 33세까지 노예였고, 그 후에는 재산 소유자였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을 식별하는 단일한 기준 연령이나 간단한 공식은 없어요. 그들은 예상보다 늦게 또는 자신의 인생 궤적에 비해 늦게 꽃을 피우죠. 당연히, 은퇴 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래마 모세스 같은 사람은 늦게 피어나는 사람이었죠. 하지만 여러분은 스테픈 커리 같은 농구 선수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같은 테니스 선수처럼 20세에 늦게 피어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마찬가지로, 20대에 진지해지는 수학자는 해당 분야의 일반적인 패턴에 비해 늦게 피어나는 사람이겠죠. 앨런 케이는 캘리포니아 연구 개발 회사 PARC에 합류한 가장 나이가 많은 박사 중 한 명이었는데, 그는 수학과 분자 생물학을 공부했고, 당시에는 컴퓨터 과학 학위가 없었기 때문에 그랬죠. 그는 22세에 미 공군에서 코딩을 배웠고, 26세에 학사 학위를, 29세에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케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비해서는 늦게 피어나는 사람이 아니지만, 그의 분야에 동료들보다 약간 늦게 진출한 셈이죠. 20세에 말콤 리틀은 감옥에 있었는데, 설교자, 정치 커뮤니케이터, 웅변가, 시민 운동 지도자로서의 훗날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지 않았죠. 아무도 그에게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감옥은 성찰을 위한 은둔 기간 역할을 했고, 그의 삶의 방향을 바꾼 영적, 지적 전환을 겪게 되었죠. 25세에 그는 말콤 X가 되었고, 늦게 피어나는 사람이 된 거죠. 마찬가지로, 제이지는 26세가 되어서야 첫 앨범을 발매했기 때문에 힙합에서 늦게 피어나는 사람으로 자주 언급되죠. 라니 하미드는 34세에 체스를 시작하여 방글라데시 최초의 국제 여자 마스터가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사용할 정의는 다음과 같아요. 늦게 피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할 때 성공하는 사람이다.

제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문구는 '아직 무언가를 하지 않았지만 어쩌면 할 수도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이 책은 예상보다 늦게 커리어 궤도를 바꾸고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 거죠.

이러한 재능을 찾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대성당 중 일부를 건설했어요. 그들은 노예 제도 폐지 운동에 필수적이었죠. 존 뉴턴이 쓴 '어메이징 그레이스'보다 세상을 더 많이 바꾼 시나 노래가 있을까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철학 책 중 일부를 썼고, 세상을 바꾼 과학적, 수학적 발견을 했어요. 그들은 위대한 시를 작곡하고 위대한 예술을 창조했죠. 프란시스코 고야가 70대에 그린 어두운 그림을 생각해 보세요. '빅 슬립',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빌러비드'와 같은 유명한 소설은 늦게 시작한 사람들이 썼어요. 여성 교육을 개척한 것은 늦게 피어난 앤 클러프였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 중 일부를 설립했죠. 그들은 실리콘 밸리의 이야기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정치인 중 다수가 늦게 시작했어요. 윈스턴 처칠의 커리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끝난 것으로 여겨졌었죠.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토아주의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데, 세네카가 그의 유명한 편지를 말년에 썼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하지만 이 책은 쉬운 낙관주의를 위한 선언문이 아니에요.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완전히 형성된 폴 세잔이나 토니 모리슨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죠. 어떤 사람들은 정말 어느 날 갑자기 깨어나서 꽃을 피우기도 해요. 레딧에는 성적, 감정적 늦깎이들을 위한 포럼이 있는데, 그들은 중년에 자신의 성적 취향을 깨닫거나 행복을 발견하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다양성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꽃피우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어요. 이것은 단일한 답을 찾는 경우가 아니에요. 잃어버린 퍼즐 조각이 하나 있는 것이 아니라,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퍼즐이죠.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은, 특히 여성이나 소외된 집단의 구성원일 경우, 상당한 장애물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은 똑똑한 경향이 있고 (학교에서 성공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스스로 교육하고 스스로 방향을 제시하죠. 그들은 자신의 관심사를 따르고 평생 교육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요. 그들은 결코 스스로 가르치는 것을 멈추지 않죠. 종종 그들은 스스로 의제를 설정해요.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의 초기 징후 중 하나는 종종 진지함인데,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거슬릴 수 있어요. 많은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성찰을 위한 은둔 기간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경력 단절처럼 보이는 것은 종종 늦게 피어나는 사람들에게는 발전의 신호일 수 있어요. 해리 트루먼은 '1924년에 나는 불명예스럽게 패배했다... 나는 2년을 생각하면서 보냈다'고 썼죠. 그와 같은 성찰이 그를 예상치 못하게 작은 마을 농부에서 냉전 시대 대통령으로 이끌었던 거죠

Go Back Print Chap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