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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ulating...

아, 여러분, 음... 그러니까, 인생 여정,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얘기해볼까 해요.

"너, 앞으로 네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열다섯 번 더 볼 수 있을 거야."

어... 솔직히, 이 간단한 말 한마디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거든요. 여러분 인생도 바꿀 수 있을지도 몰라요.

때는,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5월 저녁이었어요. 옛날 친구랑 술 한잔 하려고 만났는데, 걔가 저한테 잘 지내냐고 묻더라고요. 처음엔 뭐, 다들 그렇듯이 "잘 지내. 바빠!" 이렇게 대답했죠. 현대 사회의 아이러니함이랄까, 바쁜 게 마치 훈장이라도 되는 것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는 걸 자랑스러워하는 것처럼 말이죠. 근데 제가 똑같이 물어봤더니, 걔는 "중요한 것들을 위해 시간을 내고 있어" 이러는 거예요. 아버지가 작년에 편찮으셨다고 하면서. 예상치 못한 솔직함에 순간 멍해지더라고요. 뭔가 늘 하던 '요즘 어떻게 지내?' 이런 식의 대화 흐름이 끊기고, 새로운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거죠. 저도 모르게 그 흐름을 따라가면서, 캘리포니아 생활이 좀 힘들다고, 부모님이 동부 해안에 계셔서 너무 멀다고 털어놨어요.

그렇게 시작된 솔직한 대화가 제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죠.

친구가 물었어요. "부모님은 얼마나 자주 뵈?"

"지금은 일 년에 한 번 정도?" 제가 답했죠.

"부모님 연세는?"

"60대 중반이셔."

그러자 친구가 "그래, 그럼 앞으로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열다섯 번 더 볼 수 있겠네." 이러는 거예요.

진짜, 훅 들어오더라고요.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걸 억누르려고 심호흡을 해야 했어요. 오래된 친구였고, 부모님도 잘 아는 친구였으니까, 일부러 무심하게 말한 건 아니었을 거예요. 그냥... 계산이었던 거죠. 평균 수명이 80세 정도니까, 부모님은 60대 중반이고, 저는 일 년에 한 번 뵙고... 계산해보니 앞으로 열다섯 번 더 뵐 수 있다는 거였죠.

그 계산이 저를 무너뜨렸어요. 제 인생을 바꿔놓은 계산이었죠.

돌이켜보면, 전 두 세계의 충돌에서 태어났어요. 흔한 관습을 거부하는 기질이 제 DNA에 박혀 있는 거죠. 1978년에 제 어머니, 락슈미 레디는 인도 벵갈루루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편도 티켓 하나 들고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마운트 홀리오크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셨어요. 부모님은 당연히 걱정하셨죠. 친구들은 어머니가 미국 남자 만나서 사랑에 빠져 그 먼 땅에서 살 거라고 했대요. 그리고 그게 현실이 됐죠.

제 아버지는 뉴욕 브롱스에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아버지의 강압적인 아버지, 그러니까 제 할아버지죠, 할아버지께서 아버지가 유대인 여자와 결혼해서 안정적인 학계 직업을 갖도록 계획을 세워두셨어요. 다행히, 운명인지 뭔지 모를 힘이 다른 계획을 갖고 있었던 거죠.

영화 같은 이야기처럼, 1980년에 프린스턴 대학교 도서관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났어요. 어머니는 석사 과정을 다니면서 학비를 벌기 위해 도서관에서 일하고 계셨고, 아버지는 박사 논문 마무리 단계에 계셨죠. 9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어머니 부모님은 걱정하셨지만, 어머니는 용기를 내서 아버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셨대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아버지는 솔직하게 "우리 가족은 절대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거야"라고 말씀하셨죠. 어머니는 '우리'라는 단어에 너무 신이 나서 그 의미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셨대요.

안타깝게도, 아버지 말씀이 맞았어요. 지금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여러 이유로 아버지 가족은 두 사람의 만남을 받아들이지 못했죠. 갈등이 너무 심해져서 아버지는 결국 가족과 어머니 중에서 선택해야 했어요. 저는 아버지의 부모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고, 아버지도 다시는 그분들을 뵙지 못했지만, 진정한 사랑을 선택한 아버지의 결정은 제가 태어날 세상을 만들었죠.

제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은 성공이라는 교과서적인 정의를 향해 꾸준히, 단조롭게 나아가는 과정이었어요. 학교 성적은 좋았지만, 까다로운 인도인 어머니 기준에는 아니었나 봐요. 지금도 "왜 의대에 안 가려고 하니?"라고 물으시거든요. 하지만 저는 항상 야구 생각뿐이었어요. 타고난 재능과 엄청난 노력으로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야구 장학금을 받았죠. 제가 그 소식을 전했을 때 어머니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항상 놀기만 하고 공부는 안 하던 아들이 스탠퍼드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하는 표정은 정말 최고였어요.

프로 야구 선수라는 꿈을 안고 캘리포니아로 날아갔지만, 3학년 때 어깨 부상으로 그 꿈이 좌절되자, 저는 학교에서 발판을 찾고 다른 미래를 계획해야 했어요. 문제는, 제가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전혀 몰랐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야심 찬 젊은이라면 당연히 할 거라고 생각하는 일을 했어요. 제가 아는 가장 부자들에게 가서 그들의 일에 대해,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봤죠. 투자 분야에서 큰 돈을 번 가족 친구와의 대화가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는 졸업하자마자 투자 회사에 들어가라고 추천하면서 간단명료하게 말했어요. "처음에 연봉 10만 달러를 받고, 곧 50만 달러를 받게 될 거야. 30살이 되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을 벌게 될 거야." 그 말은 저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들렸어요. 돈이 성공과 행복으로 직결될 거라는 단순한 가정에 근거해서 말이죠.

솔직히,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아요. 아버지는 학계에 계셨고, 어머니는 작은 사업을 하셨으니까, 항상 충분히 있었지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을 버는' 수준은 아니었죠. 어렸을 때 아주 부유한 친구가 있었어요. 엄청나게 큰 집도 있었고, 최신 장난감도 다 있었고, 항상 최신 스포츠 장비를 가지고 있었죠. 저는 그의 삶을 부러워했어요. 그 모든 것이 실제로 그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테이크아웃 음식을 먹는 것과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저녁을 혼자 먹는 것을 바꿀 수 있는지 의문을 품어본 적이 없어요. 저는 골드만삭스나 맥킨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로 지위를 측정하는 엘리트 대학생들과 함께 대학에 다녔기 때문에, 제가 사회에 진출할 준비가 되었을 때 성공과 행복의 본질에 대한 저의 기본적인 가정이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고 말할 수 있죠.

마크 트웨인은 "우리가 곤경에 빠지는 이유는 몰라서가 아니라 확실히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죠. 글쎄요, 제가 가족 친구의 조언을 받아들여 캘리포니아에서 첫해에 수십만 달러를 벌 수 있는 직업을 수락했을 때, 저는 이것이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의 시작이라고, 시간을 투자하면 결국 돈과 행복으로 가득 찬 스트레스 없는 미래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어요.

제가 확신했던 것은 사실이 아니었어요.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뿐이죠.

30살이 되었을 때, 저는 성공이라고 믿었던 모든 지표를 달성했어요. 고액 연봉 직업, 높은 직위, 좋은 집, 좋은 차, 모든 것이 다 있었죠. 하지만 겉으로는 번지르르했지만 속으로는 불행했어요.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죠. 저는 오랫동안 앞만 보고, 긴 근무 시간을 감수하면서 성공의 낙원이 코앞에 있다고 믿었어요. 그 과정에서 매번 보너스 한 번, 승진 한 번, 고급 와인 한 병만 더 있으면 낙원에 도착할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죠.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것을 다 이루고 나서 "이게 전부인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도착 오류'라는 건 어떤 성취나 목표에 도달하면 삶에 지속적인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잘못된 가정이에요. 우리는 어떤 것을 목표로 삼아 도달하면 드디어 도착했다는 느낌을 받을 거라고 잘못 생각하는 거죠. 저는 30살이었고, 수백만 달러를 벌고 있었어요. 저는 도착했어요.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행복과 성취감은 어디에도 없었죠. 대신,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익숙한 불안감만 느껴졌어요.

저만 그런 경험을 한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어린 시절에 꿈꿔왔던 것이 막상 손에 넣으면 불평거리가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나요? 그토록 원했던 집이 너무 좁다고, 수리가 필요하다고 불평하는 집이 되고, 넋을 잃고 바라봤던 차는 곧 다른 차로 바꾸고 싶어 안달이 나는, 끊임없이 수리점에 드나드는 차가 되고, 눈을 반짝이게 했던 약혼반지는 흠집 때문에 더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반지가 되죠.

더 나쁜 건,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끊임없는 욕심 때문에 제 바로 앞에 있는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게 됐다는 거예요. 플라톤의 초기 작품에 기록된 우화에서 탈레스라는 철학자는 별을 바라보느라 정신이 팔려 걷다가 발밑에 있는 우물에 빠지죠. 장 드 라 퐁텐은 이 이야기를 시적으로 재해석해서 이렇게 결론내리죠.

"집과 마을에 사는 사람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고, 보수 관리를 하지 않아서 진짜 집이 무너져 내리게 하고, 허공에 성을 쌓으려고 하는가!"

저는 허공에 성을 짓느라 제 진짜 집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깨닫지 못했어요. 잠 부족과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악화되었고, 부재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으며, 친구의 가슴 아픈 계산이 분명히 보여주듯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낼 시간은 극히 제한적이고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었죠.

돈만 쫓는 제 모습은 천천히, 체계적으로 저에게서 충만한 삶을 앗아가고 있었어요.

따뜻한 5월 저녁, 친구가 떠난 후 술을 몇 잔 더 비우면서 저는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한 가지만 우선시했던 거죠.

겉으로 보기에는 제가 이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런 게 이기는 거라면, 제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올바른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데서 나옵니다.

제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었다면, 올바른 게임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서 제 탐구 여정이 시작되었어요. 저는 제가 원하는 삶으로 이끌어줄 올바른 게임을 정의해야 했죠. 제가 처한 미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모든 것, 고대 자기 계발 고전과 현대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역사 속 위인들의 전기, 종교 경전, 다양한 문화권의 서사시, 영웅의 여정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 등 손에 닿는 모든 책을 읽었어요.

하지만 책만 읽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인간적인 것을 깊이 이해하려면 인간의 경험에 몰두해야 하죠.

저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어요. 그들을 찾아다녔고, 그들에게 날아갔고, 그들과 함께 앉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죠.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부터 포춘 100대 기업의 CEO까지,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부터 생계를 위해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들까지, 여행 가방 하나 들고 다니는 프로 운동선수부터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디지털 유목민까지, 라이프 코치와 영적 지도자부터 공장 노동자와 자동차 정비공까지, 저는 인간 경험의 학생이 되었어요.

저는 최근에 아내를 잃고 어린 딸과 함께 슬픔의 파도를 헤쳐나가고 있는 남성과 몇 시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더 깊은 사랑에 대한 그의 심오한 이해를 공유했습니다. 저는 꿈에 그리던 직장을 시작하기 직전에 수술할 수 없는 뇌종양 진단을 받고 계획이 틀어지고 기대를 완전히 새로운 기준으로 재설정해야 했던 스물여덟 살 청년과 친해졌습니다. 저는 CEO라는 직함과 책임이 아들의 삶에 깊이 관여하고 싶은 욕망에 큰 부담을 주는 가운데, 경력과 모성애 사이의 어려운 균형을 맞춰나가는 새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25년 형기를 마치고 최근에 출소한 남자를 인터뷰했는데, 시간의 역동적이고 유동적인 본질과 더 높은 차원의 영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것이 그에게 인내할 수 있는 안정감을 제공했다는 그의 말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나는 청구서를 낼 수 있고, 딸들과 함께 1년에 두 번 휴가를 가. 나보고 부자냐고 물으면, 나는 부자야."라고 말하며 활짝 웃는 46세 이발사를 만났습니다. 저는 최근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창의성과 공동체가 자신에게 활력을 준다고 말하며 활짝 웃는 90세 할머니와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저는 초기 경력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가족과 사회의 기대와 개인적인 의미의 길 사이의 긴장에 고심하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쌍둥이 아들을 비극적으로 잃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슬픔 속에서 매일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면서 치유와 기쁨을 찾은 아버지와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각각의 대화에서 저는 멘토가 추천해준 아름다운 시각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눈을 감고 80세 (90세 할머니의 경우에는 100세!) 때 당신의 이상적인 하루를 상상해보세요. 생생하게 상상하세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누구와 함께 있나요? 어디에 있나요? 어떤 기분인가요? 이 연습은 이상적인 미래의 결말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도록 강요합니다. 이는 원하는 결말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 행동을 역설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삶에 대한 개인적인 정의를 확립합니다.

이 연습과 미소, 눈물, 웃음, 침묵으로 가득 찬 수백 권의 책과 수천 시간의 대화를 통해 저는 강력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것을 원하고, 그것은 돈과는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젊은 기업가부터 은퇴한 노인까지, 새 엄마부터 텅 빈 둥지를 가진 부모까지, 부유한 변호사부터 중산층 교사까지, 이상적인 미래의 결말은 놀라울 정도로 일치합니다.

시간, 사람, 목적, 건강.

예외 없이, 제가 이 연습을 통해 안내한 모든 사람은 이상적인 미래의 하루 중심에 이 기둥들을 조합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시간을 보내고, 목적과 성장을 창출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정신, 육체, 영혼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죠.

돈은 이러한 목적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었지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이 깨달음을 통해 저는 제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문제는 점수판이었습니다.

우리의 점수판은 망가졌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돈으로만 정의되는 부, 성공, 행복, 성취에 대한 좁은 측정에 가두어 버립니다. 그리고 측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경영학 구루인 피터 드러커는 "측정되는 것은 관리된다"는 유명한 말을 자주 인용했습니다. 이 말은 측정되는 지표가 우리가 우선시하는 지표임을 암시합니다. 다시 말해서, 점수판은 우리가 게임을 하는 방식, 즉 우리의 행동을 지시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망가진 점수판은 당신이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관계에 금이 갑니다.

당신의 목적과 성장이 시들어갑니다.

당신의 신체 활력이 위축됩니다.

점수판이 망가지면 행동도 망가집니다. 돈만 측정하면 우리의 모든 행동은 돈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게임을 잘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점수판을 고쳐서 우리의 부를 더 포괄적으로 측정하면, 우리의 행동도 따라올 것입니다. 우리는 게임을 제대로 하게 될 것입니다. 올바른 점수판, 올바른 행동.

이 통찰력을 염두에 두고 저는 우리의 삶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도구는 제 독서, 대화, 경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시대를 초월한 기둥인 시간, 사람, 목적, 건강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 기둥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매일의 행동이 그것들을 구축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결과입니다.

당신이 누구이든, 인생의 어느 단계에 있든,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삶의 다른 모든 것과 관련하여 경력에 우선순위를 두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최근 졸업생, 경력 야망과 자녀의 어린 시절에 함께하고 싶은 욕망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새 엄마, 인생의 마지막 3분의 1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은퇴자, 희생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 노련한 경영진, 새로운 국가의 경력 기회와 가족과의 거리 사이에서 고심하는 이민자,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력 전성기를 헤쳐나가는 젊은 아버지, 필수적인 긴 근무 시간과 인생의 파트너를 만나고 싶어하는 욕망 사이에서 긴장을 느끼는 떠오르는 기업 스타, 함께 새로운 삶의 단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중년의 빈 둥지를 가진 부모.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 질문, 프레임워크를 보는 관점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도구는 보편적입니다.

5가지 부의 유형은 올바른 것을 측정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부, 성공, 행복, 성취를 향한 여정을 설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영향력이 큰 원칙, 아이디어, 시스템 및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침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시작할 수 있고, 생각보다 빠르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여정입니다.

일주일 안에 행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안에 영향력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1년 안에 모든 것이 달라질 것입니다.

당신의 인생 전체가 1년 안에 바뀔 수 있습니다. 10년도, 5년도, 3년도 아닙니다. 1년.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1년. 올바른 것을 측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1년. 올바른 행동에 집중하는 1년.

저를 믿으세요. 제가 겪어봤으니까요.

2021년 5월, 저는 망가진 점수판과 우선순위로 인해 서서히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안에 저는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아내와 저는 삶을 어떻게 측정하고 싶은지에 대해 깊고 고통스러운 대화를 나누었고, 앞으로 우리를 인도할 우선순위와 가치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한 달 안에 저는 그 영향력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더 높은 차원의 목적을 중심으로 새로운 직업 여정을 시작하기로 어렵지만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운동, 영양, 수면이라는 지루한 기본에 집중하여 건강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와 제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집을 팔고 부모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동부 해안으로 이사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 결정은 "앞으로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열다섯 번 더 볼 수 있을 거야"라는 가혹한 현실을 과거의 삶에 대한 기억으로 바꿔놓았습니다.

1년 안에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제 인생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는 기업 활동이 번성했고, 매일 여러 번 산책을 하고, 활기찬 건강 루틴을 위한 시간을 찾고, 기쁨을 가져다주는 프로젝트와 사람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뉴욕의 새 집에 도착한 직후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2022년 5월 16일에 우리의 아들 로만을 낳았습니다. 병원에서 돌아와서 우리 동네로 들어서자 로만의 조부모님들이 모두 차도에서 환호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모두 그를 집으로, 우리를 집으로 환영하기 위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달 어느 따뜻한 금요일 오후, 로만과 산책을 하던 중 한 노인이 인도에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내가 신생아 딸을 안고 여기 서 있었던 기억이 나요. 음, 그녀는 지금 45살이에요. 시간이 빨리 가니까 소중히 여기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일어나서 아들을 침대로 데려왔습니다. 아내는 아직 평화롭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고, 봄 햇살이 침실 창문 틈새로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눈을 감고 작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아들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심오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는 도착했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더 이상 원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데 몰두한 나머지 충분함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마세요.

제 이름 사힐은 "여정의 끝"을 의미합니다. 저에게 이 책은 첫 번째 여정의 끝을 의미하며, 망가진 점수판을 거부하고 새로운 점수판에 삶의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나올 페이지에서 저는 여러분에게도 그렇게 하는 방법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것은 평생의 여정입니다.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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