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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있잖아, 여러분. 음... 2022년 9월에 런던에 있었는데, 그때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거든. 엘리우드 킵초게가 베를린에서 또 마라톤 세계 기록을 깼잖아! 완전 눈을 뗄 수가 없었어. 근데 있잖아, 이 역사상 가장 빠른 마라토너 중 한 명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있는데, 킵초게가 아주 자세한 일기를 쓴대.
근데 이게 그냥 운동 기록만 있는 게 아니라, 자기 정신 상태, 주변 환경에 대한 관찰, 그리고 자기 성과에 대한 반성까지 다 적혀 있다는 거야. Outside라는 매체 인터뷰에서 자기가 뭘 기록하는지 얘기했거든. 시간, 뛴 거리, 마사지, 운동 종류, 신발, 신발에 대한 느낌... 뭐, 진짜 싹 다 기록한대. 이런 것들이 킵초게한테는 진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는 거지. 계속 수정하고 개선할 수 있게.
킵초게는 진짜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거야. 성장을 하려면 시행착오가 필수라는 거. 먼저 시도를 해야 해. 정보가 부족해도 일단 해보는 거지. 모르는 곳에 발을 들여놓고 가능성을 탐색하는 거야. 그리고 결과를 관찰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정을 해야지. 둘 다 안 하면 성장은 없는 거야.
나심 탈레브도 말했잖아. 복잡한 시스템, 그러니까 인과 관계를 잘 모르는 시스템에서는 특정 목표를 위한 선형적인 접근 방식보다는 시행착오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이 반복적인 모델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거야. 자연은 환경 피드백에 반응하고 실험을 통해서 진화하잖아.
The Profile 창립자이자 Hidden Genius 저자인 폴리나 마리노바 폼플리아노도 실험의 두 가지 중요한 측면을 알고 있더라고. "똑같은 일만 계속하면 번아웃될 수 있어요."라고 나한테 말했거든. "매년 앉아서 질적, 양적 피드백을 검토해요. 그리고 반성하면서 ‘어? 이거 재밌네. 사람들이 이걸 좋아하는구나. 작년에 이렇게 말했었지. 나는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이런 걸 느끼는 거죠. 반성의 시간을 꼭 넣어야 해요."
시행착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야. 시도할 의지가 없으면 실수로부터 배울 기회가 없고, 그러면 궤도를 수정할 수가 없어. 그리고 반성 없이는 똑같은 실수를 무한히 반복하게 되겠지. 바쁘기만 하고, 성장은 없을 거야.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매번 멈춰서 배우고, 조금씩 조정을 하면서 새로운 능력과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거지.
시행착오를 이용하면 성장 고리가 만들어지는데, 이 고리 안에서 환경과 대화를 하면서 발전이 일어나는 거야. 각 사이클마다 자신과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새로운 레이어가 추가되는 거지. 외부 목표가 아니라 열망이 변화의 연료가 되는 거야. 제자리걸음 하는 게 아니라 원을 그리면서 성장하는 거지.
우리 조상들은 이 순환적인 성장 모델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어. 많은 문화권에서 바퀴는 성장과 성공의 상징이잖아. 바퀴는 발전과 완전함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 완전하면서도 계속 움직이는 거지. 삶의 끊임없는 변화와 덧없음을 나타내는 거야. 힌두교의 윤회, 불교의 윤회... 음양의 역동적인 춤도 삶의 순환을 보여주는데, 우리가 발견과 편안함을 동시에 갈망하고, 이 두 가지를 삶에 조화롭게 담아내고 싶어하는 욕망을 담고 있지. 그리스 신화에서 불사조는 주기적으로 재생하잖아.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인 거지.
이런 순환적이고 실험적인 모델은 우리 마음이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방식과도 일치해. 뇌는 거대한 지각-행동 사이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자아와 환경 사이에 정보가 순환하면서 신호를 강화할지, 멈춰야 할지를 끊임없이 전달하는 시스템인 거지. 그러니까 우리가 목표를 정하고 무작정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는 거야. 뇌는 인지한 정보를 행동으로 바꾸고, 피드백 루프를 이용해서 궤도를 계속 조정하면서 나아가는 거지. 이 피드백 루프가 너무 잘 확립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현대 학습 이론의 이론적 토대로 여겨질 정도래.
찾아보면 알겠지만, 우리의 가장 위대한 업적들은 이런 시행착오의 반복적인 사이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아. 과학적인 방법도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실험을 설계하잖아. 스포츠 팀도 전략을 세우고, 경기에 적용하고, 훈련과 경쟁을 반복하면서 접근 방식을 계속 바꿔나가잖아.
예를 들어서, 바르셀로나 축구팀은 여러 시즌 동안 다양한 포메이션과 플레이 스타일을 실험해서, 짧고 빠른 패스와 유연한 움직임을 특징으로 하는 "티키타카" 스타일을 개발했잖아. 요리사들도 재료를 추가해보고, 맛을 보고, 결과에 따라 변경 사항을 유지하거나 버리는 실험을 계속하잖아. 유명한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가 말했듯이,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고칠 수 있으니까요." 이 모든 예에서 "실패"는 과정의 일부야.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주는 도구로 받아들여야 하는 거지.
음… 마음의 스위스 군용 칼이라고 해야 할까? 의식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들여다보면, 과거의 행동이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갈 잠재적인 길을 더 명확하게 고려할 수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진 기법이 있는데, 내가 말하는 지속적인 자기 성찰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지. 바로 메타인지라는 강력한 훈련이야. 이건 자신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통찰력을 얻고, 얼마나 왔는지 깨닫고, 다음에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야. 근데 이걸 충분히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게 문제지.
자기 성찰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거라면, 메타인지는 인지뿐만 아니라 분석까지 포함해. 마치 현명한 내부 코치가 게임을 관찰하고, 다음에 더 쉽게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을 공유하는 것과 같지. 단순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 깨닫는 게 아니라, 한 걸음 물러서서 그 이유를 이해하는 능력인 거야. ‘다음에 뭘 시도해야 할까?’라고 묻는 거지.
메타인지는 우리의 선택이 충동적이거나 고립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내면의 자아와 더 넓은 세상과의 대화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해줘. 명확한 시각으로 자신이 이룬 것을 분석하고, 무엇이 효과가 있었고, 무엇이 그렇지 않았는지, 기분이 어떤지 평가하고, 지금 서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줘.
우리 조상들의 일상에는 내면 세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가 있었어. 긴 산책을 하거나, 바느질이나 농작물 관리 같은 반복적인 작업을 하면서 명상적인 순간을 갖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하면서 밤에 반성하는 시간 같은 것들 말이야. 하지만 요즘 우리는 그런 조용하고 자연스러운 시간을 잃어버렸어. 대신, 소셜 미디어나 이메일의 끊임없는 홍수 속에 살고 있잖아. 생각할 공간이 거의 없고, 생각에 대한 생각은 더더욱 할 수 없지.
이런 단절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해. 연구에 따르면 메타인지가 없으면 우리는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대. 내면의 대화가 없으면 자신의 경험을 미래로 확장하는 데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시행착오의 바퀴는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 거지.
음, 결국 메타인지는 자신의 내면 세계, 즉 생각, 감정, 신념을 향한 호기심이라고 할 수 있어. 메타인지는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고, 이러한 내면의 경험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줘.
반성할 데이터가 많을수록 불확실성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거야. 예를 들어, 본능적인 반응을 알아차리고 잠시 멈춰서 생각해보면, 다른 요인들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게 돼. 그때, 그 반응에 따라 행동할지 말지를 평가할 수 있는 거지.
바바라 오클리를 생각해봐. 어렸을 때 수학과 과학을 정말 싫어했고, 자기는 그런 쪽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대. 그러다가 20대 중반에 군대에 들어가서야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접 깨달았고, 그때부터 공학에 관심을 갖게 된 거지. 기초부터 시작해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대수학을 다시 공부했대.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메타인지 전략을 개발했는데,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려면 집중 모드와 확산 모드를 균형 있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거지. 이런 메타인지 전략이 오클리의 학습 여정에 정말 중요했대. 지금은 공학 교수가 되었고, 그녀가 개발한 기법을 바탕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인기 온라인 강좌 "Learning How to Learn"을 공동으로 만들었대. 이 이야기는 자신의 학습과 사고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지.
메타인지가 오랫동안 성공의 잊혀진 비밀이라고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학생이 시험 준비가 안 됐다는 걸 깨닫고 바로잡는 행동을 취하거나, 엘리우드 킵초게 같은 운동선수가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뿐만 아니라 신발이 어떤 느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해주는 기술인 거지. 메타인지는 일상적인 업무 상황에서도 명확성을 얻는 데 도움이 돼. 마케터 레오 사데크가 나한테 말했듯이, "사무실에서는 한 번에 만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해요. 메타인지는 사고의 명확성을 주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줘요.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평가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성장 고리를 만드는 비결은 더 나은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에 대해 생각하고, 자동적인 반응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마음을 아는 능력이야. 이게 바로 메타인지의 장점이지. 메타인지는 삶이라는 이야기 속에서 배우이자 감독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게 해줘.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미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거지.
간단한 메타인지 도구도 있어. 메타인지는 우리의 커리어, 건강, 관계 등,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발견하는 데 수없이 많은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어. 이게 내가 Ness Labs에서 가르치는 가장 인기 있는 모듈 중 하나인 이유이기도 하고. 근데 이 모듈이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만든 간단한 도구 때문인데, 이 도구를 통해서 일상생활에 메타인지를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거지. 그 도구 이름은 Plus Minus Next야. 이름 그대로 세 개의 열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열(Plus)에는 긍정적인 관찰, 두 번째 열(Minus)에는 부정적인 관찰, 마지막 열(Next)에는 앞으로의 계획을 적는 거야.
Plus Minus Next는 메타인지를 위한 다재다능한 스타터 키트야. 멕시코의 콘텐츠 제작자인 에스테반 발데라스는 2년 넘게 매주 Plus Minus Next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걸 개인 성장의 초석으로 생각한대. "최악의 한 주를 보냈더라도 5분만 투자해서 몇 가지 질문에 답하고 짧은 반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거든. Plus Minus Next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더 나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집에서 변화를 주고,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훌륭한 프로젝트에 방해가 되는 좋은 프로젝트를 포기하는 등, 여러 가지 개선을 했대. "매주 작은 조정을 할 수 있다는 건 일단 그 효과를 보면 멈출 수 없는 일이 돼요."라고 말했어.
Plus Minus Next는 행동과 반성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연습 후의 피드백, 행동 후의 생각, 삶을 디버깅하는 과정인 거지.
어떤 매체를 사용하든 상관없지만, 처음에는 종이에 써보는 걸 추천해. 페이지 상단에 날짜를 쓰고 세 개의 열을 그려. 각 열의 상단에는 플러스 기호(+)로 잘된 것, 마이너스 기호(-)로 잘 안된 것, 화살표(→)로 다음에 할 일을 써.
그리고 지난 한 주 동안의 경험으로 채우는 거야. 어떤 경험이든 Plus Minus Next 리뷰에 포함할 수 있는 유효한 정보가 될 수 있어. 목표는 자신의 마음을 스냅 사진처럼 포착하는 거야. 여기에는 축하할 일, 질문, 감정, 모든 것이 메타인지적인 관점에서 포함돼.
Plus. 자랑스러웠던 성과를 적어. 주로 업무와 관련된 내용일 수도 있지만, 관계, 취미, 가정생활 같은 다른 영역도 간과하지 마. 성과는 업무 프로젝트를 완료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 같은 큰 일일 수도 있고, 꾸준한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 같은 작은 일상 속 승리일 수도 있어. 특별한 날, 받은 긍정적인 피드백,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낸 시간, 혼자 보낸 시간처럼 기쁨을 가져다준 순간을 되돌아봐. 의미 있는 관계부터 건강이나 편안한 집까지, 자신의 삶에서 감사한 것들을 적어볼 수도 있지.
Minus. 직면했던 어려움이나 장애물을 파악해. 직장에서 어려운 과제, 예상치 못한 차질, 놓친 기회 같은 것들이 있겠지. 개인적인 관계나 직업적인 관계에서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고. 완료하려고 했지만 완료하지 못한 작업이 있을 수도 있어. 저지른 실수, 알아차린 편향, 후회하는 결정을 인정해. 개인적인 관계, 취미, 자기 관리처럼 소홀했다고 느끼는 영역도 여기에 적어봐. 운동을 거르거나,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등, 건강한 습관에서 벗어난 경우를 기록해. 스트레스, 불안, 좌절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꼈다면 이 또한 적어두는 거지.
Next. Plus 열과 Minus 열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동을 계획해. Plus 열에 나열된 긍정적인 관찰을 더 많이 촉진할 수 있는 전략을 생각해봐. 여기에는 기쁨을 주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자료를 찾거나, 중요한 관계를 깊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포함될 수 있겠지. 동시에 Minus 열에서 얻은 부정적인 관찰을 해결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법을 생각해봐. 완료하지 못한 작업을 해결하거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영역에 시간을 할애하거나, 나쁜 습관을 끊거나, 자신의 웰빙을 지원하는 활동 하나에 전념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겠지.
성과, 어려움, 다음 단계를 중요도 순으로 순위를 매길 필요는 없어. 반드시 다음 주 계획을 이전 주에 잘 안 된 것과 연결할 필요도 없고. 모든 것을 고쳐야 할 필요는 없고, 모든 문제에 해결책이 필요한 것도 아니야. 특히 일회성 문제는 더욱 그렇지.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넘어갈 수 있어.
자신과의 약속에 대한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지만, 이 도구는 전체론적이고, 실험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데만 국한되지 않아. 세 개의 간단한 열 외에는 인위적인 구조를 강요하지 말고 자유롭게 생각을 펼쳐봐. 다음은 Ness Labs 커뮤니티에서 가져온 실제 예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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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덕분에 경계를 유지하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내 위치, 파트너, 새로 사귄 친구를 생각할 때마다 끊임없이 기쁨을 느꼈다.
새로운 "Learn to Grow"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매니저가 리드 마그넷에 대한 건설적인 피드백을 줬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좋지 않았다. 방해를 많이 받았고, 진행이 잘 안 됐다.
여름에는 해와 함께 일어나는 게 훨씬 쉬웠다.
다음 달 예산 책정을 완료하지 못했다.
의사소통 부족으로 인해 케이터링 업체와 스트레스가 심한 논쟁을 벌였다.
예산 책정을 완료할 시간을 확보한다.
자바스크립트를 더 많이 공부한다(화요일과 목요일에 45분씩).
생일 주간이지만 금요일까지 몇 가지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 스테이케이션이 기대된다!
이벤트 케이터링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문제가 지속되면 제공업체 변경을 고려한다.
Plus Minus Next는 간단하지만 수 세기에 걸친 실용적인 지혜에 기반을 두고 있어. 고대 그리스인들은 프락시스, 즉 "행동 속에서 생각하기"에 대해 이야기했고, 현재 연구자들은 행동 속에서 반성하기라고 부르지. 즉흥적인 사고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 Plus Minus Next는 빠르고, 유연하고, 미래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거야.
빠르다. 매주 페이지를 채우는 데 5분 이상 걸리지 않아야 해. 몇 개의 글머리 기호만 적으면 끝이야. 가장 오래 걸려야 하는 열은 "Next" 열인데, 다음 주에 어디에 집중할지 결정하기 위해 지난 한 주 동안 일어났던 일을 되돌아보는 데 시간을 좀 더 할애해야 하니까.
유연하다. 인생은 복잡하지만 많은 반성 방법은 지나치게 엄격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반성하는 방식도 그래야 해. 미국의 정신과 의사 M. 스콧 펙은 "모든 것을 단순화하고 공식과 쉬운 답을 찾으려는 충동을 버리고 다차원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세요."라고 말했어. Plus Minus Next 방법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작동해. 개인적인 것과 직업적인 것을 분리할 필요가 없어. 어떤 주에는 일에 대해 별로 할 말이 없을 수도 있고, 괜찮아. 다른 주에는 일과 관련된 항목이 전부일 수도 있고. 그것 또한 괜찮아.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잘 안 된 일에 너무 연연하는 대신 Plus Minus Next는 건설적인 방식으로 부정적인 것을 인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주에 출시하려고 했던 프로젝트를 완료하지 못했어? 자책하지 마. 그냥 다음 주에 우선순위로 정하면 돼.
많은 사람들이 주간 리뷰에 Plus Minus Next를 사용해. 의사이자 연구원인 스콧 웨거스 박사는 "감사를 표현하고 지난주가 정말 생산적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다음 주를 고대하는 일요일의 우울함과는 대조적이죠."라고 말했어. 웨거스 박사처럼 나도 집이 조용한 일요일 저녁에 Plus Minus Next 리뷰를 하는 걸 즐기지만, 어떤 사람들은 월요일 아침에 한 주를 올바르게 시작하기 위해 하기도 해.
발데라스가 말했듯이, "보통 섣달 그믐날에 우리는 삶에 대해 생각하잖아요. 무엇이 잘 되었고, 무엇이 잘 안 되었는지, 그리고 내년에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말이죠. 하지만 1년에 한 번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삶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거예요. 매주 그런 영감의 폭발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게 바로 Plus Minus Next의 유용성이에요.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자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행동을 취하도록 영감을 주는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거죠. 지난주에 했던 일을 살펴보고, 되돌아보고, 이번 주에 더 나은 발걸음을 내딛으세요."
Plus Minus Next는 매일 일기를 쓰는 것과 함께 사용해도 좋아. 불렛 저널을 쓰든, 모닝 페이지를 쓰든, 단순히 자유롭게 글을 쓰든 말이야. 어떤 사람들은 일기 쓰기로 시작한 다음, 주요 관찰 내용을 Plus Minus Next 열에 정리하거나, 반대로 관찰 내용으로 시작해서 일기 쓰기로 확장해. Plus Minus Next는 꾸준히 일기를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어.
내 학생들 중 일부는 특정 이벤트나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평가하기 위해 더 표적화된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해. 뉴욕에 거주하는 컨설턴트인 이나 황은 아기 샤워 계획 및 실행을 평가하기 위해 이 도구를 사용해서, 다음 이벤트에 적용할 통찰력을 얻었대. 나중에 몇 달 안 된 아기의 보살핌과 발달에 집중하면서 황은 Plus Minus Next를 사용하여 딸의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그 과정에서 개선해나갔대. 예를 들어 딸이 낮 동안 에너지를 소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해줬대.
나는 우리 팀과 함께 매주 마지막에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방법으로 Plus Minus Next를 사용하기도 해. 각 팀원은 작성한 Plus Minus Next를 1:1 회의에 가져와서 우리의 성과, 어려움, 계획에 대한 구조화된 토론을 할 수 있게 해줘. 이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무엇을 다르게 할 수 있는지 정기적으로 되돌아보고 모든 사람이 목표를 같이하고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
마지막으로 Plus Minus Next는 연간 리뷰를 수행하는 데 훌륭한 도구야. 매년 12월 말에 나는 앉아서 모든 주간 리뷰를 살펴보고 회고록을 작성하여 뉴스레터에 게시해. 내가 이룬 모든 것, 결실을 맺지 못한 모든 것, 그리고 다음 해에 탐구해야 할 모든 질문을 볼 수 있게 돼.
아기를 키우든, 마라톤을 준비하든,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든 (아마도 이 세 가지 모두를 하든), 주도권은 당신에게 있어. Plus Minus Next에 적합한 빈도를 선택하는 것 자체가 실험이 될 수 있어.
Plus Minus Next는 당신의 일상과 업무에 메타인지를 주입하는 강력한 방법이야. 큰 변화를 일으키거나, 5개년 계획을 세우거나, 삶의 목적을 찾는 것이 아니야. 대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리 효과를 내는 점진적인 조정에 초점을 맞춰.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성장의 원천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할 수 있지.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호 작용은 선호하는 의사소통 스타일을 정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실패한 프로젝트 출시는 팀 역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고. 이중 예약된 약속은 현재 업무량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 수 있지.
무엇이 잘 되었나? 무엇이 잘 안 되었나? 다음에 무엇을 시도해야 할까? 주기적으로 자신에게 이러한 질문을 함으로써 변화가 자동으로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는 대신 자신에 대해 배우고 의도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거야.
좋은 실수를 만들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내 고향인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을 포함하여 많은 걸작들로 유명하지. 어렸을 때 나는 완벽한 모나리자 그림(생각보다 훨씬 작아)을 보면서 내가 방을 돌아다닐 때 그녀의 눈이 정말로 나를 따라오는지 확인하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 레오나르도는 낙하산과 헬리콥터의 선구자, 심지어 현대 자동차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자체 추진식 카트와 같은 스케치로 가득 찬 그의 공책에 담긴 수많은 발명품으로도 유명해.
사람들이 모르는 것은 레오나르도의 창작 과정이 얼마나 엉망진창이고 반복적이었는지 몰라. 학자들은 그가 어떻게 아이디어가 작동하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기 시작하고, 발견한 실수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켜 나갔는지 설명했어. 사실 그의 그림은 너무 자주 얼룩과 자국으로 덮여 있어서 그의 잉크 지문이 그의 사후 수 세기 후에 그의 작품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었을 정도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것들을 모두 보관했지.
메타인지는 때때로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성공으로 이끈 구체적인 내용에 관계없이 무엇이 잘 되었는지에 대해 쓰는 것은 쉬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해 쓰는 것은 더 어렵지. 그리고 때로는 일이 잘 안된 이유에 대해 우리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있는데, 이때는 훨씬 더 어려워.
실수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야. 우리는 착오와 사고의 희생양이 되지. 이러한 오류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사소한 간과에서부터 더 심각한 실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어. 모든 오류가 명백한 것은 아니야. 어떤 오류는 우리의 행동에 미묘하게 영향을 미치는 확산된 가정일 수도 있고. 실수를 인식하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앞으로 피하려고 할 수도 있지.
실수를 완전히 피하려는 시도는 모두 헛될 것이지만, 실수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선택할 수 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 중 한 명인 다니엘 데넷은 좋은 실수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썼어. 좋은 실수는 우리가 자신의 접근 방식을 되돌아보고 개선하도록 자극하여 우리의 추진력을 증가시켜.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그것이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이지.
나는 오랫동안 올빼미형 인간이었어. 가장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시간은 해가 진 후였지. 하지만 술을 끊자 내 몸은 갑자기 기어를 바꿨어. 지금은 저녁 식사 직후에 졸리고 알람 없이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변화를 감지했을 때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어. 이게 좋아, 싫어?
우리가 진화하는 방식을 파헤치기 시작하면, 답은 종종 "복잡해"와 같아. 내 경우에는 변화가 좋은 일이어야 했지만 너무 지쳤어. 알고 보니 내 생체 시계는 바뀌었지만 내 작업 패턴을 조정하지 않았던 거야.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일기를 쓰고, 저녁 식사 때까지 계속 일하고, 12시간 교대 근무를 일상적으로 해오고 있었던 거지.
음, 내 몸은 분명히 알아차리고 있었어. 그리고 메타인지는 내가 주의를 기울이도록 도왔지. 그 실수를 고집하는 대신 몇 가지 변화를 줬어. 지금은 낮에 더 긴 휴식을 취하고 (그날 집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짧은 낮잠을 자기도 하고) 산책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집안일을 하거나,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일찍 끝내.
우리는 이러한 오류를 의식적인 인식으로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오류로부터 성장할 기회를 놓치게 돼. 변화는 의도적이지 않고, 적응은 우연적이지. 하지만 실수로부터 배울 점이 너무 많아. 우리는 실수와 사랑에 빠지는 법을 배워야 해. 근본적으로 Plus Minus Next는 좋은 실수를 만들기 위한 도구야. 우리와의 약속이 행동을 약속하게 해준다면, Plus Minus Next는 우리의 행동을 평가할 수 있게 해줘. 성과를 축하하고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지. 결합된 행동과 반성만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어. 시행착오는 보장된 학습의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내고, 성공적인 실험 사이클을 만들어내지.
자신과의 약속을 메타인지 훈련과 결합함으로써 이제 신중한 행동과 반성을 통해 학습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자신의 삶의 실험실을 만들었어. 실험하고,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무엇이 그렇지 않았는지, 그리고 다음에 무엇을 바꿔야 할지를 평가하는 접근 방식에 기반한 실험실을 만든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