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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 오늘은 좀 특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인생에 대한, 뭐랄까, 아주 중요한 깨달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경험이 있었거든요. 바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앞으로 얼마나 더 함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수학적인 현실을 직시했을 때였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건 마치 제 인생의 '하드 리셋' 같은 거였어요. 감정적으로 정말 힘들었지만, 꼭 필요한 개입이었죠. 새로운 인식과 우선순위를 깨닫게 해줬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도 한번 똑같은 현실에 직면해봤으면 좋겠어요. 간단한 연습을 통해서요. 자, 준비됐나요?
일단, 아주 깊이 사랑하지만 자주 못 보는 친구나 가족의 이름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을 일 년에 대략 몇 번 정도 만나는지 한번 적어보세요. 대충이라도 괜찮아요.
그 다음, 여러분의 나이와 그 사람의 나이를 적으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나이를 80에서 빼세요. 음, 뭐 80이라는 숫자는 대략적인 기대 수명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물론, 80세가 넘었거나 좀 더 낙관적으로 생각한다면 100으로 계산해도 괜찮아요. 아무튼, 그렇게 해서 나온 숫자가 그 사람과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 대략적인 '남은 년수'가 되는 거죠.
자, 이제 간단한 수학을 해볼까요? 일 년에 그 사람을 만나는 횟수에, 앞에서 구한 '남은 년수'를 곱하세요. 짠! 이렇게 아주, 솔직히 좀 끔찍할 정도로 간단한 계산으로,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을 앞으로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을지 알게 되는 거예요. 어때요? 좀 충격적이죠?
제가 예전에, 이 '하드 리셋'을 하면서 깨달았던 계산을 예로 들어볼게요. 아, 물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요. 예전에는 아버지랑 3천 마일이나 떨어져 살았거든요. 그래서 아버지랑은 일 년에 한 번 정도밖에 못 봤어요.
당시에 아버지는 65세였어요. 80에서 65를 빼면, 15가 나오죠. 그러면, 15에다가 일 년에 한 번 만나는 횟수를 곱하면... 15 곱하기 1은 15잖아요? 즉, 저는 아버지를 앞으로 15번 정도밖에 못 볼 거라고 생각했던 거죠. 끔찍하죠, 진짜.
근데 중요한 건, 이 숫자들 전부가 고정된 건 아니라는 거예요. 몇몇은 여러분이 바꿀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랑 제 아내는 이 '하드 리셋' 후에 부모님 곁으로 이사를 갔거든요. 그 덕분에 아버지랑 앞으로 볼 수 있는 횟수가 15번에서 수백 번으로 늘어났어요!
단 하나의 행동, 즉 이사라는 행동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시간을 '만들어낸' 거죠.
물론, 저희의 경우에는 아주 극단적인 선택이었지만,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어떤 사람들은 이 계산 결과를 보고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점심 약속을 잡거나, 형제자매들과 산책을 더 자주 하거나, 가족들과 매년 만나는 시간을 우선순위로 정하게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핵심은 간단해요. 이 계산 결과를 보면,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질 거라는 거죠. 그게 동기가 될 거예요.
자, 이제 여러분도 이 연습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적용해보세요. 그게 여러분의 '하드 리셋'이 될 거예요. 새로운 인식과 우선순위를 깨닫게 해주는 개입이 될 거라고 믿어요. 음… 한번 해보시고, 어떤 느낌인지, 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한번 느껴보세요. 분명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