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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 오늘은 챕터 7에 대해서 좀 이야기해볼까 해요. 챕터 제목이 뭐였더라... 아, 맞다. "Languishing, 그러니까... 좀 시들시들한 상태라고 해야 하나? 그게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어떤 Paul이라는 아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7학년 때부터 문제가 좀 시작됐대요. 사실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들어가면서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못 갔잖아요. 졸업식도 제대로 못 하고, 여름 방학도 그렇고, 학교 오리엔테이션도 제대로 못 하고... Paul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다 그랬겠죠.
그러다 보니까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도 없어지고... 학교에 가도 마스크 쓰고 점심시간 전에 집에 가고, 줌 수업하면 카메라 끄고... 선생님 얼굴도 제대로 못 봤대요.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던 거죠.
7학년 되니까 Paul이랑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같이 좀 장난을 치기 시작했대요. 처음에는 그냥 복도에서 뛰거나 수업 시간에 딴소리하거나, 뭐 그런 정도였는데... 점점 심해진 거죠. 막 TikTok에서 유행하는 파괴적인 행동들을 따라하고... 화장실을 엉망으로 만들고... Paul도 자꾸 걸리는 거예요. 사소한 파괴 행위나, 재미로 포장된 낮은 수준의 폭력 같은 거요. 성적도 떨어지고. 막 학교를 땡땡이치는 건 아니었지만, 원래 A, B 받던 애가 C를 받기 시작한 거죠.
집에서도 상황이 별로 안 좋았대요. 방에 틀어박혀 있거나, 나와도 후드티 뒤집어쓰고 부모님하고 인사 정도만 하고 말도 안 하고... 밥 먹을 때도 눈을 제대로 못 마주치고. 숙제한다고 하면서 침대에 누워서 노트북만 하고... 숙제는 안 하고... 엄마가 말하길, 그냥 움직일 힘이 없는 사람처럼 가만히 있었대요. 부모님은 너무 속상했겠죠.
중학교라는 시기가 원래 좀 혼란스럽고 힘들잖아요. 호르몬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근데 Paul은 이전에는 안 하던 행동들을 하기 시작한 거죠. 어느 날, 부모님이 Paul이 진짜 총처럼 보이는 가짜 총을 사서 학교에 가져간다는 글을 SNS에 올린 걸 알게 된 거예요. 친구들이 선생님한테 바로 말해서 학교는 아침 9시 전에 폐쇄됐고요. Paul은 그냥 장난이었다고, 총은 그냥 장난감이었다고, 가져가지도 않았다고 했지만, 결국 퇴학당했대요.
부모님은 왜 Paul이 그런 충격적인 일을 했을까 궁금해했대요. 후드티 속에 숨어 있었지만, 사실은 봐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던 거죠. 겉으로는 반항적인 척했지만, 속으로는 무력하고 목적 없이 느껴졌던 거예요. 세상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꼈던 거죠. 끊임없이 돌아가고, 정신없고, 남들 시선을 신경 쓰는 온라인 세상에서, Paul은 자신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고, 사회에 기여할 만한 중요한 뭔가가 있다고 믿고, 다른 사람들과 따뜻하고 믿을 수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이런 것들이 행복의 기본 요소인데,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너무나 요원하게 느껴지는 거죠.
그러니까, 시들시들한 십 대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감정보다는 차라리 교장 선생님의 분노, 부모님의 실망, 학교에서 쫓겨나는 수치심을 느끼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거죠.
그래서, 누가 또 시들시들할까요?
Languishing은 인생의 세 시기에 특히 더 잘 나타난대요. 청소년기(12세에서 19세), 젊은 성인기(25세에서 34세), 그리고 75세 이후. 노인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뿐만 아니라, 과거의 활발했던 모습과 독립성을 잃는 슬픔도 겪게 되죠.
아, 어린 아이들도 시들시들할 수 있을까요?
두 살짜리 아이가 내면의 공허함을 느낀다고 상상하기는 어렵죠. 하지만 Languishing을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웰빙의 부재라고 이해한다면, 안타깝게도 어린 아이들도 "성장 실패"라고 부르는 것을 보일 수 있대요. 드물지만, 아기들도 주요 우울증 징후를 보일 수 있는데, 증상을 놓치기 쉽대요. 부모님에게 슬퍼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무표정하거나 오히려 더 칭얼거릴 수도 있대요.
최근 몇 년 동안 젊은 성인들의 정신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연구자들이 어린 아이들의 고통 신호를 더 자세히 연구하기 시작했대요. 의료계에서도 신체적, 인지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요인까지 포함하는 총체적인 건강 척도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고요.
2022년에 미국 인구 조사국에서 18,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세에서 5세 어린이의 행복 정도와 예측 요인을 조사했대요. 부모에게 아이의 정서적 건강과 기능에 대한 네 가지 질문을 했대요. 첫째, 아이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빨리 회복하는가? 둘째, 아이를 애정 많고 다정한 아이로 묘사할 수 있는가? 셋째, 아이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는가? 넷째, 아이가 웃고 즐거워하는가? 모든 질문에 "항상" 또는 "대부분"이라고 답한 경우에만 아이가 행복하다고 판단했대요.
좋은 소식은 63%의 어린이가 이 기준을 충족했다는 거예요. 하지만 거의 40%의 어린이가 성장 실패를 보였대요. 회복력이 부족하고, 부모나 다른 사람들과 단절감을 느끼고, 무관심하고, 거의 웃거나 미소를 짓지 않는 거죠.
신체 질환, 발달 장애, 정서 또는 행동 문제를 진단받은 어린이가 위험이 더 높았대요. 연구자들은 또한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가정, 특히 식량 부족이나 수면 부족을 겪고, 부모가 사회적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가정의 어린이에게서 성장 실패가 더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대요.
어린 아이들은 다른 어떤 연령대보다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대요. 하지만 가족은 아이들의 자연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가 필요하죠. 부모가 예측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여러 개의 최저 임금 일자리를 가져야 하고,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없어서 아이의 인생 초반에 유대감을 형성할 시간이 부족하고, 더 나아가 보육 교사나 교사와 소통할 기회가 부족할 때, 확대 가족, 친구, 지역 사회의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자원이 부족해서 부모를 도울 여력이 없을 때, 그리고 동네에 놀이터, 도서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강력한 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없을 때, 우리는 공동체 전체를 실패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가장 어린 아이들을 실패하게 만드는 거래요.
아, 그리고 십 대들의 황무지...
우리는 새로운 천년의 새벽에 살고 있죠. 지난 세기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평균 수명을 30년 늘린 것이래요. 지난 100년 동안 이전 모든 세기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명을 늘린 거죠. 정말 축하할 일이죠.
하지만 우리는 또한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을 물려받았고,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청소년들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으며, 건강한 기능에 매우 중요한 자아감을 훼손하고 있대요. 미국에서는 성장 실패가 1세에서 5세 어린이의 37%에서 12세에서 14세 어린이의 51%로 꾸준히 증가하고, 고등학생 연령의 십 대에서는 60%까지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대요.
십 대들은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로 둘러싸여 있대요.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정보원을 신뢰해야 할까?"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거나 소외시키지 않고 내 의견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왜 나는 또래들과 다른 수준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까?"
"진실되게 행동하는 것이 친구나 사회적 지위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좋은 친구일까?"
"나의 성적 지향은 무엇일까? 나는 이성애자일까, 동성애자일까, 양성애자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일까?"
"왜 나는 부모님의 우울증에 책임감을 느껴야 할까?"
"성공적인 직업을 가지려면 대학에 가야 할까?"
"개인 한 명이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까?"
가장 어린 십 대인 12세에서 14세 사이의 아이들은 주변에 뭔가 잘못되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미묘한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대요. 이러한 신호 중 하나는 의도적인 자해래요. 헝가리 청소년(12세에서 20세)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Languishing의 심각도가 증가할수록 머리카락 뽑기, 자르기, 꼬집기, 물기, 화상 등의 자해 행동과 자살 충동도 증가했대요.
또 다른 경고 신호는 약물 사용 및 비행과 같은 문제 행동의 조기 발병이래요. 일반적으로 비행은 십 대 후반, 고등학교 때 나타나서 증가한대요. 하지만 Languishing 상태인 12세에서 14세 사이의 중학생들은 이미 더 많은 비행을 저지르고 있는데, 특히 어른들이 항상 알지 못하는 종류의 비행을 저지르고 있대요. 체포될 만한 일을 항상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를 빼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담배와 마리화나를 피우거나, 흡입제를 사용하는 실험을 시작한대요.
또래로부터 사회적 지원이 부족하면 아이들은 Languishing에 특히 취약해진대요. 외로움을 느낀다고 보고하는 청소년의 수가 지난 10년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했대요. 집에 초대하거나, 학교에 없을 때 보고 싶어 하거나, 자신을 친구라고 명시적으로 말하거나, 비밀을 공유하거나, 학교에서 팀을 짜는 데 자신을 선택할 친구가 있다고 보고하는 중고등학생의 수가 줄어들었대요. 십 대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자존감 문제를 해결하고, 높아진 자의식을 경험하면서, 친밀한 우정을 키우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서적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가 많대요.
PBS는 1999년에 조지아주 애틀랜타 교외에 사는 십 대들의 삶에서 벌어지는 불안한 추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는데, 그때가 꽤 오래전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당시 작용했던 힘은 그 이후로 더욱 강해졌대요. 애틀랜타가 올림픽을 준비하던 1996년부터 1999년 봄 사이에 록데일 카운티에서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대요. 16세 소년이 쇼핑몰 주차장에서 싸우다가 사망했고, 엽총을 든 한 십 대 소년이 코니어스에 있는 헤리티지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켜 동료 학생 6명에게 부상을 입혔대요. 록데일 카운티의 또 다른 17명의 십 대(14세에서 17세 사이)가 매독 양성 반응을 보였고, 총 200명의 십 대가 성병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대요.
록데일 카운티는 작고 부유하며 주로 백인, 교외, 중산층에서 상류층 가정으로 구성되어 있대요. 록데일의 아이들은 편안하고 특권적인 삶을 살았대요. 총기 난사 사건과 여러 건의 매독 사례가 발생한 헤리티지 고등학교는 조지아주 최고의 학교 중 하나로 꼽혔고요. 하지만 매독 발생에 대한 공중 보건 조사에서 이 특권층 십 대들의 삶에 숨겨진 현실이 드러났대요. 집단 성관계, 알코올 남용, 약물 사용이 만연했던 거죠.
놀란 전문가들은 설명 거리를 찾았대요. PBS의 프런트라인 프로듀서는 록데일 카운티의 매독 발생을 십 대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의 징후로 보게 되었다고 말했대요. 어디를 가든 외롭고, 표류하고, 공허하고, 내면의 공허함을 채울 무언가를 찾는 아이들을 계속 만났대요.
너무나 익숙하게 들리지 않나요? 십 대들은 공허함과 허무함을 느꼈고, 아무도 그들이 심하게 행동할 때까지 그것을 보지 못했던 거죠. 록데일 청소년들의 삶에서 의미 있는 관계가 부족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부모의 경제적 성공을 반영하는 것이었대요. 그 아이들은 대체로 성공하고, 바쁘고, 열심히 일하는 부모를 두고 있었대요. 하지만 부모는 자녀의 물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지만, 자녀의 정서적 또는 실존적 필요를 충족시킬 시간, 에너지 또는 (때로는) 의향이 거의 없었던 거죠.
37,000명 이상의 11세에서 13세 사이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Languishing은 부모-자녀 관계의 질과 강한 관련이 있었대요. 십 대들은 다섯 가지 질문을 받았대요. 당신을 아끼는 가족이 있습니까? 문제가 생기면 가족 중 누군가가 당신을 도와줄까요? 당신의 삶에 있는 어른들은 당신의 말을 듣고 당신의 견해를 고려합니까? 부모님은 당신의 삶이나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대해 당신과 상의합니까? 집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십니까?
십 대들이 이 다섯 가지 질문에 더 많이 "아니오"라고 답할수록 Languishing이 증가했대요. 아무것도 없는 집에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기분인지 기억나네요. 제가 그 나이였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께 입양되기 전에는 저도 다섯 가지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답해야 했을 거예요.
반대로,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보호막 역할을 하여 더 높은 공감 능력, 정서 조절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더 명확한 목표와 더 높은 미래 포부를 예측할 수 있게 한대요.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세계와 자녀의 세계 사이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너무나 깊이 자신의 고통에 빠져서 자녀와 완전히 연결되지 못하기도 한대요. 쉽지 않은 일이죠.
대학에 간 카나리아들...
Taral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대학교 다닐 때 한 19살쯤에 "YouTube 시기"를 겪었대요. 자기가 굳이 이름을 붙인 건 아니고, 그냥 침대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던 거죠. 근데 그렇게 "느긋하게" 지낸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진 적은 없었대요.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죄책감만 들었대요.
Taral은 그때 우울증은 아니었던 것 같대요. 고등학교 때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진단받았던 적은 있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대요. 그때는 부모님이 "미래"를 결정하라고 압박을 많이 줬었대요. 대학교에 갔을 때는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뭔가를 알아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계속 남아 있어서 억지로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대요.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여전히 몰랐대요. 천체 물리학은 수학이 너무 많고, 컴퓨터 공학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코딩을 한 애들로 가득 차 있었대요. 자기가 어디에 에너지와 집중력을 쏟아야 할지 혼란스러웠대요. 심지어 자신을 위한 길이 있기는 한 건지 궁금해지기도 했대요. 그래서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고 미적지근한 상태에 갇혀 버린 거죠. 뒤로 물러설 수도 없고, 앞으로 밀어줄 사람도 없는 그런 상태요.
Taral은 우유부단함과 회피로 마비된 느낌이었대요. 3학년 때 룸메이트랑 같이 지내는 게 좋았었는데, 혼자 살기 시작했대요. 근데 혼자 사는 게 도움이 안 됐대요. 며칠 동안 기숙사 방에서 나가지 않는 날도 있었대요. 친구들이 며칠 동안 연락이 안 되면 괜찮은지 확인하러 오기도 했지만, 자기가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않으면 며칠 동안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지낼 수도 있었대요.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YouTube를 엄청나게 많이 봤대요.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행복하게 졸업하든 시들시들하게 졸업하든, 부모는 자녀가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을 찾기를 가장 바란대요.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가깝다고 생각할수록 자신의 심리적 웰빙이 더 높아진대요.
근데 행복에 대한 우리의 집착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기분이 좋다고 해서 Languishing이 해결되지는 않는데요. 자녀의 전반적인 웰빙보다는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내는 데 지나치게 집중하는 부모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을지도 모른대요.
부모의 열망이 자녀의 정신 건강을 위태롭게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가족 성적표가 이미 취약한 십 대들에게 너무 많은 압박을 가할 수 있대요. 지난 30년 동안 대학생들은 인지된 부모의 기대치가 40%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부모의 비판 수준도 높아졌대요. 완벽주의 성향도 그와 함께 증가했고요. 스스로에게 비합리적으로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들은 삶을 일련의 합격/불합격 명제로 보게 되어 자아감을 훼손하고 개인적인 목표와 관심을 좁힐 수 있대요. 완벽주의는 섭식 장애, 불안, 자해, 우울증과 관련이 있으며, 일단 뿌리내리면 평생 지속될 수 있는 특성이 될 수 있대요.
오늘날의 학생들은 맹렬한 내외부 압력에 짓눌려 쓰러지고 있대요. 2013년에서 2021년 사이에 대학 캠퍼스에서 우울증 발병률이 135% 증가했고 불안증 발병률은 110% 증가했대요. 실제로 하나 이상의 정신 건강 문제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의 전체 수가 두 배로 늘어났대요. 긍정적인 정신 건강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은 38%에 불과했고요. 62%의 대학생이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동반자가 부족하다고 얼마나 자주 느끼는지 물었을 때, 64%의 학생이 "가끔" 또는 "자주"라고 답했고, 68%는 "가끔" 또는 "자주" 소외감을 느낀다고 답했대요. 온갖 종류의 사회적 연결, 심지어 우정이 있어도 극심한 고립감을 느낄 수 있대요. 나중에 친밀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드는 자질에 대해 이야기하겠지만요.
대학생들이 정신 건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이 데이터의 의미를 더 깊이 파고 싶었대요. 자체 연구에서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연구에서, 그들은 사회적 웰빙의 다섯 가지 측면, 즉 사회에 기여하고, 통합되고, 세상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수용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지 않다고 여겼대요. 그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 것은 정서적 웰빙이었대요.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삶에 흥미를 느끼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도 그들이 갈망하는 것이었대요.
삶의 목적을 가지고,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자신을 수용하는 등의 심리적 웰빙은 사회적 웰빙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겨졌지만 여전히 기분이 좋은 것보다는 덜 중요했대요. 다시 말해서, 이것이 올림픽 메달 시상식이었다면, 기분이 좋은 것이 압도적인 차이로 금메달을 땄을 것이고, 심리적으로 잘 기능하는 것("나")은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을 것이고, 사회적으로 잘 기능하는 것("우리")은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을 거라는 거죠.
학생들이 정서적 웰빙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대요. 지난 수십 년 동안 이것은 긍정 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구의 주된 초점이었기 때문이래요. 하지만 그러한 집착은 Languishing의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들은 요즘 너무나 많은 다른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죠.
대학생들의 정서적, 사회적, 심리적 문제 외에도, "좋은 학교"에 들어가야 한다는 요구, 4년 내내 끊임없는 경쟁과 성취 불안 등 광범위한 사회적, 경제적 스트레스 요인이 그들을 짓누르고 있대요. 십 대들이 대학 입시에 집중해야 할 때 불안감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21세쯤 되면 만성적인 성적 걱정과 졸업 후 기회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어 우울증과 약물 남용이 증가한대요. 25년 동안 가르쳐 오면서 제가 아는 많은 학생들은 대학에 다닐 때만큼이나 미래에 대한 답이 없는 질문과 불확실성을 안고 대학을 졸업하더래요.
물론 대부분의 부모는 진심으로 걱정해서 자녀의 성공을 밀어준대요. 오늘날의 경쟁적인 취업 시장에 대해 걱정하고 자녀가 사회적 또는 경제적 사다리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려고 하는 거죠. 오늘날 대학 학위를 받는 것은 단순히 고등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공립학교를 졸업하는 것만으로 평생 경제적 안정을 보장받던 시대와 맞먹는 것으로 여겨진대요. 더 많은 아이들이 "최고의"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이력서를 만들기 위해 어린 시절을 희생하고 있고요. 고등 교육은 또한 많은 가족의 저축을 감소시키고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스트레스와 불안을 유발하고 있고요.
수영, 낚시, 자전거 타기, 그냥 놀기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오후를 보내는 것이 AP 수학 수업이나 SAT 준비 수업을 듣는 것보다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데는 누구나 동의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4년제 대학교 입학처에서 야외 놀이 시간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면 그것이 더 이상 선택 사항이 될 수 있을까요?
일부 고용주들은 고위 학위에서 벗어나 좋은 글쓰기, 의사 소통, 문제 해결과 같은 소프트 스킬로 채용 초점을 옮기고 있고, Google과 같은 주요 기업은 학위 요건을 면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고 순위의 대학에 다니는 것이 걱정하는 부모들이 믿는 것만큼 장기적인 재정적 안정에 중요한 것은 아니래요. 고등학생들이 SAT 점수와 GPA만큼 학생들의 정신적 역량과 성장에 신경 쓰는 번성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진 학교를 선택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는 목표일 거래요.
대학교가 학생의 성공을 GPA뿐만 아니라 번성이라는 관점에서도 측정하기 시작하면 "고등" 교육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대학교 시스템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렇다면 번성하는 대학교는 실제로 무엇을 추적해야 할까요? 학생들이 연단에 올라가 졸업장을 받고 졸업할 때, 자신의 삶에 행복하고 몰입하고, 방향 감각과 개인적인 성장을 느끼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기여하고 싶어 해야 한대요. 대학교는 번성하는 학생을 만들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대요. 비싼 대학 교육에 걸맞은 결과 아니겠어요?
다양한 연간 순위 발표에는 학생 대 교수 비율, 등록금, 졸업생 기부율, 신입생 소득이 포함되어 있지만, 예를 들어 정신 건강 상담사 대 학생 비율은 왜 포함되지 않을까요? 정신 질환 진단 및 자살 시도 통계는요? 정신 건강 관련 학생 중퇴율에 대한 칼럼은요? 그 정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걱정하는 부모는 그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대학과 대학의 부가 증가해도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행복을 개선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대요. 최고의 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연구진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데요. 하지만 그러한 명망 있는 교수진은 교실 안팎에서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점점 더 시간을 덜 할애한대요.
4년제 대학 학위가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는 가정이 지속된다면 대학은 자리를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래요. 적어도 더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다니기 전보다 다니면서 번성해야 한다는 데 동의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우리가 모두 꿈꿔야 할 사회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졸업생들이래요.
Languishing의 대가 계산...
Languishing은 학생들의 기능 수행 능력을 무수히 많은 방식으로 저해한대요.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 따르면, Languishing은 자살 충동, 학교 중퇴, 4학년 또는 5학년 때 의학 실습을 할 때 비윤리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인대요. 비윤리적 행동의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대요.
다른 학생이 시험 중 답안을 훔쳐보도록 허용
다른 학생의 연구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기
검사를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검사 대기 중이라고 보고
검사가 필요한지 확인하지 않고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보고
실수에 대해 사과하거나 책임을 지지 않기
Languishing과 비윤리적인 행동은 의료 환경에서 과로, 경쟁, 이익 우선시라는 더 큰 원인의 증상이기 때문에 함께 나타날 수 있대요. Languishing은 의대생이 실수를 하고 인정하거나 사과하고 싶어 하지 않게 만들 수 있대요. 삶의 목적, 소속감, 사회 기여에 대한 감각이 부족할 때 실수에 대해 인정한다는 생각은 압도적일 수 있대요. 잘못을 고백하는 것은 병원과 의료팀에 대한 소속감이나 기여에 대한 감각을 더욱 크게 벌릴 수 있대요. 환자의 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결과를 찾는 검사를 올바르게 요청하는 것과 같은 "승리"는 Languishing 상태의 의대생이 바라는 것일 거래요.
그 의대생들은 임상 훈련을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대요. 그들이 이룬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Languishing은 그들이 경력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만두는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대요. 그리고 그 의대생들이 그렇게 직업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기꺼이 할 의향이 있었다면, Languishing이 다른 사람들이 경력을 쌓으면서 헤쳐나가도록 강요받는 셀 수 없이 많은 방식으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할 수 있나요?
카나리아들이 둥지를 떠났대요...
그래서 의무 교육을 마치고 "실제 세계"로 나아가셨군요. 20대 중반, 30대, 40대에 젊은 성인들은 경력이 시작되고, 새로운 결혼 생활을 하고, 아마도 가장 미지의 영역인 양육을 배우는 것과 같은 미지의 영역에 끊임없이 직면한대요. 이 시기는 Languishing이 가장 높은 세 번의 인생 여정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톨스토이의 유명한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독특한 스트레스 요인, 트라우마, 공동체, 성격은 우리를 비틀고 다른 방식으로 굽게 만든대요. 다음 장에서는 인종 차별과 차별이 Languishing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거래요. 하지만 우리 경험에는 공통점도 있죠.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계속 누적되는 것 같고 결코 줄어들지 않는대요.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엄마들은 격리 기간 동안 지원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이 엄마 노릇을 해야 하는 양이 엄청나게 증가하여 Languishing이 증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겠죠.
산후 우울증(PPD)은 이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어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모니터링하고 있대요. 전 세계적으로 PPD 추정치는 17%래요. 하지만 산후 Languishing(PPL)의 더 조용하지만 파괴적인 영향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스페인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의 40%가 Languishing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엄마들은 PPD를 겪는 엄마들보다 "모성 자신감"이 낮게 느껴질 가능성이 더 높았는데, 이는 아이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다고 의심했다는 의미래요. 낮은 모성 자신감은 엄마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신생아와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강한 모성 정체성을 느끼고, 보호자로서의 역할에서 만족감을 찾는 능력을 방해할 수 있대요. 이 연구에서는 PPL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보호 요소를 발견했는데, 더 높은 수준의 자기 연민, 심리적 유연성, 회복력, 파트너와 가족으로부터의 사회적 지원이래요.
아이가 자랄수록 양육은 결코 쉬워지지 않죠. 예를 들어, 학교 스트레스는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타격을 준대요.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데는 수많은 시간의 조사, 비용 편익 분석, 일반적인 고통이 수반될 수 있대요. 다른 소위 "보이지 않는 일"도 우리에게 피해를 준대요. 성인으로서 우리는 점점 더 미로 같은 세금 시스템을 탐색하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피드를 큐레이팅하려고 시도하고(압도적인 정보의 홍수에 노출되지 않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계속 설치하고, 데이터 유출 후 비밀번호를 변경하기 위해 서두르는 등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대요. 웬일인지, 우리는 때때로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느낄 때까지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요구를 계속 받는데요.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 요인에 시달리면서 오늘날의 성인들이 경험을 음미하고 일상생활의 흐릿함 속에서 성취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겠죠.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삶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현실과 타협하면서 내린 선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된대요. 살기에 적합한 곳을 선택했을까? 함께할 적합한 사람을 선택했을까? 적합한 직업을 선택했을까? 적합한 친구를 선택했을까? 일과 삶, 친구와 가족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았을까? 우리의 일, 지갑, 은퇴 계획에 몰두하느라 중요한 정서적 연결을 소홀히 한 것은 아닐까?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머릿속에서 말한대요. 우리 중 일부는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을 가지고 올바른 선택을 했다는 사실에 직면해야 한대요. 성공의 표시는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이룬 것이 빗나간 것으로 밝혀졌대요.
삶의 의미를 잃으면 과거에 중요했던 시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처음으로 무언가를 경험하고, 삶에서 더 일찍 세상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기억으로 정신적으로 되돌아가기가 어렵고, 우리를 구덩이 속으로 더 깊이 빠뜨린대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사회학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일에서 흥미로운 발전을 관찰했대요. 급여나 근무 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이전보다 직장 관련 스트레스를 더 많이 보고한다는 것이래요. 이 모든 것의 겉모습에서 이상한 점은 주당 평균 근무 시간 수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래요. 오늘날 1970년대와 비교할 때 사람들은 여전히 평균적으로 주당 약 35시간에서 40시간 정도 일한대요.
평균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대요. 이 숫자는 일부 사람들이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일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훨씬 적게 일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대요.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증가했고, 일주일에 30시간 이하로 일하는 사람들의 비율도 증가했대요.
고위 서비스 직종(의사, 변호사, 재무 자문가 및 기타 전문가)의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일과 더 높은 급여를 받는 반면, 저위 서비스 직종(청소부, 웨이터, 바텐더, 보육 제공자 등)의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을 찾을 수 없거나,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충분히 높은 급여를 받는 일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약간 적대요. 그러나 그 차이는 매우 적대요. 미국에서 상위 10%의 소득자는 평균 주당 46.6시간을 근무하는 반면, 하위 10%는 주당 42.2시간을 근무하여 4시간 조금 더 적대요. 국제적으로는 약간 다른 이야기래요. 27개국에 걸친 한 연구에서 상위 10%의 정규직 근로자는 하위 10%의 소득자보다 실제로 주당 1시간 적게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대요.
정확한 근무 시간 수에 관계없이 두 그룹의 근로자 모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한 그룹은 너무 많이 일하고 밤이나 주말에 집으로 일을 가져오기 때문이고, 다른 그룹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에 의존할 수 없거나, 충분한 일을 찾을 수 없거나, 둘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있고 종종 최소 한 명 이상의 부양 자녀를 돌보는 편부모 가정에서 외롭게 일하는 것 때문이래요.
자신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Languishing 상태인 성인은 일반 인구보다 연간 6일 더 많은 결근을 하는데, 이는 매년 23년간의 경제 생산성 손실에 해당한대요. 그러나 정신적 또는 정서적 이유로 일찍 퇴근하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근태와 관련해서는 Languishing이 미국에서 매년 52년 이상의 근무 손실을 초래한대요.
업무 스트레스에 대한 보호...
앞서 번성함이 고스트레스 환경에 대한 강력한 면역력을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대해 언급했었죠. 그 발견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는 호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종단 연구에서 나왔는데, 그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정신 건강은 수준에 따라 취약점이 되거나 회복력의 원천이 될 수 있대요. 이 연구에서는 고스트레스 또는 갈등이 심한 직장이 직원의 심리적 고통(신경질,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