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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 오늘은 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우리 건강, 특히 정신 건강에 대한 건데요. 있잖아요, 건강이라는 게 그냥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건 아니라는 거, 다들 아시죠? 진짜 건강하다는 건, 음, 삶의 만족도나 행복감, 웰빙 같은 게 느껴지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옛날 그리스 시대에는 의술의 기원을 아스클레피오스라는 신과 그의 딸들, 파나케아와 휘게이아의 이야기로 설명했다고 해요. 파나케아는 병이나 질병을 치료하는 의술을, 휘게이아는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의술을 상징했대요. 그러니까, 의술이라는 건, 처음부터 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었다는 거죠.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이거 의학과 공중 보건의 상징인데, 뱀이 감겨 있는 모양이잖아요? 왜 뱀일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뱀은 성장하면서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로운 건강한 껍질을 드러내잖아요. 그래서 뱀은 좋은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음, 그러니까 의학의 두 가지 중요한 접근 방식이 있었던 거죠. 하나는 병원성 접근 방식, 즉 질병을 없애는 데 집중하는 방식이고요, 다른 하나는 건강 생성적 접근 방식, 즉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집중하는 방식이에요. 병원성 접근 방식은 고대 그리스어 ‘파토스’, 즉 ‘고통’에서 유래했고, 건강 생성적 접근 방식은 라틴어 ‘살루스’, 즉 ‘건강’에서 유래했는데, 긍정적인 상태를 의미한다고 해요. 백신 접종, 좋은 예시죠. 백신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서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잖아요.
백신은 이미 발생한 감염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심각한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거죠. 그러니까, 휘게이아가 알려준 “비법”을 사용하는 거예요. 아주 적은 양의 감염 물질을 몸에 주입해서 면역 체계가 스스로 건강을 만들고 강화하는 능력을 사용하도록 하는 거죠. 면역 체계가 강해지면, 우리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 같은 부정적인 것들보다 면역력이 훨씬 더 커지게 되는 거예요.
정신 건강도 똑같아요. 병원성 모델은 정신 건강을 정신 질환이 없는 상태로 보고, 정신 질환의 원인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집중하죠. 반면에 건강 생성적 모델은 좋은 정신 건강을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과 건강한 기능이 있는 상태로 보고, 행복한 삶을 이해하고 만드는 데 집중해요.
또 다른 개념이 있는데, 바로 ‘hale’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whole’, 즉 ‘온전함’이라는 개념이에요. 저는 이게 우리 삶을 바라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온전한가?
음… 저는 과학자로서, 좋은 건강의 존재와 부재를 측정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하고 타당한 척도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요. 제가 처음 연구를 시작했을 때, 신체적, 정신적 질병에 대한 측정 도구는 정말 많았지만, 좋은 정신 건강을 측정하는 도구는 단 하나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정신 건강 연속체 설문지를 만들었어요.
정신 건강 연속체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기 전에, 많은 학자들이 우울증과 웰빙이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밀접해서 거의 같은 거라고 생각할 정도였죠. 이런 일차원적인 시각은,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가 우울증 증상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서 그렇게 하면, 환자가 즉시 웰빙, 즉 행복한 삶을 되찾을 거라고 기대했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러니까, 우울증과 웰빙이 아주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면, 우울증 증상을 낮추는 것은 환자가 즉시 웰빙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 거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놀랍게도, 연구 결과는 그렇지 않았어요. 우울증과 웰빙 사이의 상관관계는 생각보다 약했어요. 너무 약해서, 우울증 증상을 낮추는 것이 웰빙 수준을 높이지 못한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였죠. 이게 무슨 뜻일까요?
그건, 우리 정신 건강이 사실은 정신 질환과 정신 건강이라는 두 가지 차원으로 존재한다는 뜻이에요. 정신 질환은 낮지만 정신 건강도 낮은 상태, 그리고 정신 질환은 높지만 정신 건강도 높은 상태가 가능하다는 걸 발견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의 정신 건강은 이 지도 위에 어디든 놓일 수 있다는 거죠.
이중 연속체 모델의 함의 중 하나는, 만약 우리가 정신 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사람들은 정신 질환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만, 반드시 행복한 삶에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거예요. 엠 베이홀드의 노래 “Numb Little Bug”에 나오는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그 노래는 치료를 받고 약을 기다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예요. 노래는 무감각함, 즉 활기를 잃은 상태가 정신과 약물 때문에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여요. 실제로, 일부 사람들에게는 정신과 약물의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감정 둔화라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어요. 즉, 정신과 약물이 모든 감정을 무감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거죠. 약물은 슬픔의 볼륨을 낮출 수는 있지만, 기쁨을 느끼는 볼륨도 낮춰서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어요.
우리 뇌와 감정 생활은 이중 연속체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고, 이는 뇌가 작동하는 방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신경 과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슬픔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 구조는, 우리가 행복을 느끼거나 기분이 좋을 때 비활성화되는 뇌 구조와 같지 않다고 해요. 슬픔과 행복의 뇌 활성화에는 약간의 중복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행복은 뇌의 연결 방식에 있어서 슬픔의 반대가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어요.
따라서, 부정적인 것(슬픔)이 없다고 해서 긍정적인 것(행복)이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부정적인 것의 존재가 긍정적인 것의 존재를 배제하는 것도 아니에요. 즉, 정신 건강은 흑백 논리가 아니라는 거죠. 정신 건강은 정말 다채로운 무지개와 같아요.
우리는 우리 몸 안에 많은 “나쁜” 또는 감염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이중 연속체 모델의 부정적인 축을 나타내요. 하지만, 우리 면역 체계가 건강하다면, 그런 나쁜 물질들은 우리를 해치지 않아요. 우리의 힘이 취약성보다 훨씬 클 때,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고 심지어 싸움에서 더 강해질 수도 있어요. 근육량과 힘도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지죠. 운동은 건강 생성적인 과정인데, 운동을 할 때 우리는 근육을 약간 파괴하고, 그 파괴된 근육을 다시 재건하는 과정을 활성화시켜요.
콜레스테롤 시스템도 이중 연속체 모델을 따르죠.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 있잖아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심장 건강이 가장 좋다는 것을 이제는 알아요. 최고의 콜레스테롤 프로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은, 저 같은 사람이 “행복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를 만한 상태인 거죠.
이중 연속체 모델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또 다른 예는 텔로미어와 관련이 있어요. 우리 염색체의 깨지기 쉬운 끝 부분은 텔로미어로 덮여 있는데,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즉 생명 과정이 계속될 때마다 텔로미어에 손상이 가요. 텔로미어는 스트레스와 노화의 몇 가지 미스터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요.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면 텔로미어 손상이 가속화되어 질병과 질환을 유발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텔로머라아제는 세포 분열과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텔로미어를 보호하기 위해 텔로미어를 코팅하는 물질이에요. 텔로머라아제 수치가 증가할수록 보호 수준도 높아지고, 텔로머라아제 수치가 낮으면 보호 수준이 낮아지고 손상이 더 많이 발생하죠.
텔로머라아제의 중요성은 엘리사 에펠이 National Geographic 다큐멘터리 “스트레스: 살인자의 초상”에서 보고한 연구에서 잘 나타났어요. 이 연구는 심각한 발달 장애가 있는 자녀를 장기간 돌보는 어머니들에게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췄어요.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것은 만성적인 스트레스 요인이고, 만성적인 고도의 스트레스는 건강과 수명에 최악의 스트레스예요. 하지만, 그런 강력한 병원성 요인, 즉 만성적인 고도의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지원 그룹에 정기적으로 참여한 어머니들의 텔로머라아제 수치가 사회적 지원 없이 고립된 상태로 자녀를 돌본 어머니들보다 더 높았다고 해요. 텔로머라아제와 사회적 지원은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없애지는 못했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손상을 일으키는 능력을 감소시켰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무기력하게 살도록 운명 지어진 걸까요?
이중 연속체 모델이 우리 생물학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는 더 많이 있어요. 1995년부터 저는 정신 질환의 행동 유전학을 연구해 온 저명한 생물학적 정신과 의사인 케네스 켄들러 박사와 함께, 제 정신 건강 척도가 유전적인 것, 즉 유전자와 관련이 있는 것을 측정하는지, 그리고 이중 연속체 모델이 우리 DNA에 암호화되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미국 성인 동성 쌍둥이 표본을 연구해 왔어요.
제 정신 건강 연속체 설문지는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웰빙의 세 가지 종류를 평가한다는 것을 기억하시죠? 연구 결과, 행복과 불행은 우울증이나 불안만큼 유전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에 대한 연구에서는 우울증의 약 60%가 유전적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제가 행복(그리고 그 반대인 불행)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서도 유전 가능성이 약 60% 정도였고, 세 가지 종류의 웰빙은 동일한 유전적 원인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음… 어떤 상태가 유전적이라고 해서 유전자만으로 결정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실제로, 우울증에 대한 유전적 결정론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어요. 우울증에 대한 유전적 위험 프로필이 높은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유전적 위험 프로필이 낮은 많은 사람들이 임상적으로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죠. 우울증을 유발하기 위해 유전적 위험을 활성화하려면,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만성적인 경험에 노출되어야 해요. 그런 상황은 또한 낮은 유전적 위험을 극복하고 불행한 사람에게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죠.
저는 정신 질환과 좋은 정신 건강의 유전성이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고 싶었어요. 정신 질환(특히 우울증, 불안, 공황 발작)을 예측하는 유전자의 절반 정도가 제 설문지로 더 포괄적으로 측정한 정신 건강 수준을 예측하는 유전자와 겹쳐요. 이건 좋은 소식이죠!
그건, 정신 질환에 대한 유전적 책임이 높다고 해서 개인이 낮은 수준의 주관적인 웰빙을 가질 운명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해요. 그렇다고 해서, 정신 질환에 대한 유전적 위험이 낮은 것을 물려받았다고 해서 개인이 삶에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보장하는 것은 아니에요. 즉, 우울증에 걸릴 운명이 아니라고 해서 행복하게 살 유전적 잠재력을 물려받았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거죠. 이중 연속체 모델은 우리 DNA에 있어요.
이중 연속체 모델의 긍정적인 측면은 또한 신경 발생과 신경 가소성 측면에서 우리의 성장 능력을 나타내요. 이걸 몸의 재생 능력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재생 의학이라고 불리는 의학 분야 전체가 생겨났어요. 스트레스가 뇌의 뉴런을 손상시키고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최근에는 우리 몸이 새로운 뉴런과 그 뉴런 사이의 새로운 연결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냈어요. 우리는 말 그대로 새로운 뉴런을 만들고 뇌에서 뉴런이 자라는 위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 행복한 상태로 나아가 정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증거도 있어요.
데이비드 스노든의 노인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수녀 연구는 1986년에 75세가 넘는 678명의 가톨릭 수녀를 대상으로 한 장기 연구인데, 사후 검사 결과, 일부 수녀들은 생전에 치매를 유발했을 뇌 손상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연구원들은 그 차이가 수녀들의 삶에 대한 참여 수준에 의해 설명된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삶의 더 많은 영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년까지 그렇게 지낸 수녀들은 무의식적으로 신경 발생과 신경 가소성을 자극하여 뇌의 일부가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뇌가 삶을 위한 건강한 기반으로 유지되도록 도왔어요. 그 수녀들이 서로와 주변 세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정신적 성장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무기력한 상태에서 행복한 상태로 나아갈 수 있는지 설명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예는 없을 것 같아요.
뉴런의 복구와 성장에 대한 우리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흥미로운 연구는 제약 유도 운동 요법(CIMT)이에요. 오랫동안 팔다리 사용 능력을 잃은 뇌졸중 환자들은 팔다리 사용 능력을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러다가 CIMT라는 치료법이 나타났는데, 처음에는 잔인한 접근 방식으로 여겨졌죠. 뇌졸중 후 신체의 한쪽 팔다리 사용 능력을 유지한 환자들의 경우, CIMT는 좋은 팔다리의 사용을 제한하고 뇌졸중 환자가 손상된 팔다리를 사용하도록 강요해요. 뇌졸중으로 인해 뇌와 손상된 팔다리 사이의 신경 연결이 완전히 끊어지지 않았다면, 환자가 손상된 팔다리를 아주 작고 정확하고 점진적인 단계로 사용하도록 강요하면 신경 발생과 신경 가소성이 발생해요. 좋은 팔다리 사용을 제한하고 손상된 팔다리 사용을 강요함으로써 새로운 뉴런과 연결이 만들어지면, 환자는 손상된 팔다리의 일부 사용 능력을 회복하게 되죠.
건강의 긍정적인 측면, 즉 과소 평가된 휘게이아는 우리 자신을 재생하고 복원하고 강화하는 우리의 능력을 나타내요. 이 힘은 우리 자신, 우리 건강, 그리고 서로를 보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죠. 면역 체계, 심혈관 시스템, 뇌와 신경 발생, 또는 세포와 텔로머라아제에서든, 우리 인간은 감당할 수 있는 도전을 경험함으로써 힘과 회복력을 키울 수 있어요.
감염, 장기 시스템 손상 또는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 등 역경으로 인한 손상보다 몸의 복구 및 성장 능력이 빠르면,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거나 더 건강해져요. 역경이 극심하고 그로 인한 손상이 복구 및 성장 능력을 초과하면 질병 생성, 즉 질병 발생 과정이 시작되죠. 아무도 건강하게 잠들었다가 완전히 발병한 질병이나 질환으로 깨어나지 않아요.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에 걸리게 되죠. 특히 만성 질환의 발생은 역경, 건강에 해로운 습관, 손상(모든 병원성 과정)의 합이 재건, 복원 또는 성장(모든 건강 생성 과정)할 수 있는 능력을 초과하는 점진적인 과정이에요.
하지만, 힘은 단지 신체적인 것만이 아니에요. 힘은 우리의 내부 장기 시스템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죠. 우리의 정신 건강은 다른 모든 생물학적 과정과 똑같이 작동해요. 이는 통증 심리학자인 레이첼 조프니스 박사의 이야기에 되돌아갑니다. 조프니스 박사는 통증이 생물 의학적인 것이 아니라 생물 심리 사회적인 것이라고 상기시켜 주죠. 즉, 통증은 우리 몸의 일부이기도 하고 우리 뇌의 일부이기도 하다는 거예요. “신경 과학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 파국적인 생각, 건강에 해로운 대처 행동은 실제로 통증을 증폭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키며, 두려움, 무기력, 불행, 통증의 악순환에 빠지게 합니다. 다시 말해서,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파국적인 생각, 부정적인 예측, 통증에 대한 집중, 사회적 고립, 운동 부족, 활동 회피는 모두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위약은 부정적인 생각과 완전히 반대되는 방식으로 작동하죠. 위약은 우리를 더 좋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전달하기 때문에 생물학적 치유를 장려해요. 위약을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그 희망이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돕는 거죠. 우리는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해 정신 건강, 웰빙, 긍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요. 우리가 강할수록, 우리를 덮치는 모든 것과 싸울 준비가 더 잘 될 거예요. 몸과 마음 모두 말이죠.
저에게 이중 연속체 모델은 놀라운 발견이자 낙관론의 이유예요. 우리가 삶을 무기력한 상태에서 행복한 상태로 이어지는 연속체로 보기 시작하면, 정신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집중한다면, 우리는 다른 길을 상상할 수 있어요. 우리는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로 초점을 옮길 수 있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만 집착하는 대신에 어떻게 잘 기능할 수 있는지 알아내기 시작할 수 있어요.
우리는 희망에서 오는 힘을 키워야 해요. 희망을 갖기 시작하면 씨앗이 심어지고, 더 나은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기 시작해요.
20세기가 끝나갈 무렵, 세계 보건 기구(WHO)는 질병 부담 글로벌 연구(GBD)라는 역사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이 연구는 100가지 이상의 급성 및 만성 질환 및 질병에 초점을 맞춰 각 질병이 장애 조정 생존 년수(DALY)라는 새로운 결과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확인했어요.
DALY는 총 생존 년수와 그 기간 동안 장애를 가지고 살았던 시간을 반영해요. 예를 들어, 살아는 있지만 직업을 유지하거나 스스로 목욕하고 집을 청소하고 식료품을 사서 정리하는 것과 같은 정상적인 일상 활동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죠. 1996년 이전에는 WHO가 질병으로 인해 단축된 생존 년수에만 초점을 맞췄어요. 즉, 특정 건강 상태 또는 질병으로 인해 조기에 사망하거나 조기에 사망한 사람의 수만 계산했다는 거죠. 간단히 말해서, 사망률은 질병의 심각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되었고, 더 많은 조기 사망을 유발하는 질병이 상위 10대 공중 보건 우선 순위 목록에서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어요.
사망률만이 기준이었을 때는 정신 질환이 상위 10대 공중 보건 목록에 나타나지 않았어요. 마침내 WHO와 다른 기관들은 20세기 말에 우리가 더 오래 살게 되었지만, 더 오래 산다는 것이 반드시 잘 산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현대 의학의 기적은 이전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던 질병을 가진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었죠. 심장병이 그런 예인데, 이제는 많은 심장 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생존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만성 질환이 되었어요.
20세기가 끝나갈 무렵, 우리의 사고방식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 집중하기 시작했죠. WHO가 사망률과 함께 장애 측정 항목을 추가하여 새로운 상위 10대 우선 순위 목록을 만들었을 때, 우울증이 처음으로 나타났어요. 1996년에는 우울증이 DALY의 네 번째 주요 원인이었어요. 2004년 WHO가 다시 연구를 수행했을 때, 우울증은 목록에서 훨씬 더 높이 올라갔죠. 우울증은 심장병과 암과 함께 가장 많은 DALY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었어요. 오늘날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울증은 심장병이나 암보다 장애로 인한 DALY의 주요 원인이에요.
최근 CDC 연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의 13.2%가 지난달에 항우울제를 복용했는데, 여성(17.7%)이 남성(8.4%)보다 높았고, 60세 이상 여성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어요(해당 연령대의 24.3%가 지난 30일 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했음).
게다가 사람들이 정신 질환을 처음 겪는 평균 연령이 낮아졌어요. 불안 장애가 일반적으로 먼저 발생하는데, 지금은 보통 14세 정도에 발생하죠. 알코올 중독을 포함한 약물 남용은 20세 정도에 처음 발생하고, 우울증을 포함한 기분 장애는 26세 정도에 처음 발생해요. 소위 개발 도상국인 멕시코, 브라질 또는 터키에서 자라든, 소위 선진국인 네덜란드, 독일 또는 미국에서 자라든 상관없이 이 수치는 전 세계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해요.
이 수치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정신 질환 문제를 사회적 관점에서 집중하도록 강요해야 하는 수치죠. 오랫동안 정부 관계자들과 정치 지도자들은 정신 질환이 자신들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망상에 매달리고 있었어요. 이 파괴적인 질병의 만연에 대한 우리의 주의를 환기하려는 시도에 불신감이 있었을 것이고, 아마도 분노가 섞여 있었을 거예요. “우울증이 어떻게 심장병만큼 심각할 수 있습니까?” “암이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데 왜 우울증에 돈을 써야 합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국가의 정부는 수용 단계에 이르렀고 우울증 유행을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당연히 더 많은 치료를 추진했죠. 제약 치료와 상담 치료는 꽤 오랫동안 존재했지만, 설문 조사에 응한 사람들 중 우울증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의 절반 정도만이 정신적, 정서적 문제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답했어요.
하지만 바로 거기에 문제가 있어요. 우리 대부분은 정신 질환 치료가 효과적이고 유익하며 기본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유일한 선택이라고 가정했어요. 영국에서는 2006년에 발표된 “우울증 보고서: 우울증 및 불안 장애에 대한 새로운 거래”에서 “좋은 소식은 이제 영향을 받은 사람의 절반 이상을 우울증이나 만성적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증거 기반 심리 요법이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밝혔죠. 그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에서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앓고 있는 개인의 75%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최소 절반은 750파운드 이하의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라고요? 과학적 사실과는 거리가 멀어요. 우리는 어떤 정신 질환 치료도 “치료”라고 부를 수 없어요. 1996년 미국 의회는 정신 질환 치료에 대한 보험 적용을 제공하는 정신 건강 동등 법을 통과시켰는데, 치료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에서였죠. 하지만 2006년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 소장인 토마스 인젤은 현재 알려진 모든 정신 질환 치료의 효과는 기껏해야 완화적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어요.
인젤은 정신 질환의 유병률과 부담을 줄이는 데 진전이 없었다는 증거를 검토했어요. 정신 질환 분야의 연구자들은 기존 약물을 개선하려는 시도를 통해 점진적인 변화를 달성하는 데 만족하는 것처럼 보였죠. 종종 기존 약물을 약간 개선하면 부작용이 적다고 자랑할 수 있었거든요. 인젤과 그의 동료에 따르면 “우리가 이용 가능한 치료법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불충분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 질환에 대한 현재의 모든 의학적 치료는 완화적이며, 치유를 제안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우리는 정신 질환에서 다른 의학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완전하고 영구적인 관해로 정의되는 회복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영구적 관해는 치유를 의미하죠. 인젤 박사는 우리가 정신 질환에 대한 “치료 요법”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안한 거예요.
영국 우울증 보고서와 인젤 박사의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 저는 과학자로서 혼란스러웠고 환자로서 분개했어요. 저는 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이 제 정신 질환에 대한 최상의 치료법이라고 들었고, 제게는 뇌 기능 장애, 즉 화학적 불균형이 있으며, 프로작을 복용하고, 세로토닌과 도파민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약물의 “칵테일”을 복용함으로써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들었어요. 그 칵테일이 더 이상 효과가 없었을 때, 저는 프리스티크라는 약의 새로운 버전으로 바꾸어 복용하게 되었죠. 저는 정신 질환 치료 과학의 점진적인 개선이라는 인젤 박사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있었던 거예요.
왜 이 약물들은 우울증 및 기타 정신 질환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간단해요. 정신 질환에 대한 약물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순서로 설계된 적이 없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진정한 치료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질병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병리를 발견해야 해요. 일단 그것이 이해되면, 질병의 원인, 즉 내부 원인이 최상의 치료법 조사로 이어지죠. 원인이 효과적인 치료법의 생성을 결정하는 거예요.
과학자들은 처음부터 정신 질환에 대해 거꾸로 해 왔어요. 그리고 이것은 2006년부터 오늘날까지 바뀌지 않았죠. 조현병에서 불안 및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정신 질환에 대한 현재의 모든 약물은 다른 것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료법 또는 약물의 잠재적으로 유익한 부작용 관찰에서 비롯되었어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은 로켓 연료가 부족해지자 히드라진이라는 대안을 만들었어요. 전쟁이 끝난 후 제약 제조업체인 호프만-라 로슈의 화학자들은 히드라진에서 두 가지 약물을 만들었어요. 이 약물들은 이소니아지드와 이프로니아지드라고 불렸는데, 결핵(TB)을 유발하는 간균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하지만 의사들은 또한 이프로니아지드의 일관된 부작용을 발견했죠. 결핵 환자들이 더 활력을 얻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을요. 그들은 우울증 치료에 잠재적으로 유익한 부작용으로 여겨지게 되었고, 정신과 의사 나단 클라인이 우울증 환자에게 이프로니아지드를 처음 사용했어요. 그는 이 약이 환자들의 기분을 고양시키고 활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죠. 따라서 우울증의 원인에 대한 이해 없이 유익한 치료법이 탄생한 거예요.
다음으로 과학자들은 약리학, 즉 약물이 신체와 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로 눈을 돌렸어요. 약리학은 이프로니아지드가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체내 수치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세로토닌 결핍, 즉 “화학적 불균형”은 약물이 특정 신경 전달 물질의 수치를 증가(항우울제가 하는 일)시키거나 감소(항정신병 약물이 하는 일)시킨다는 관찰에서 나온 원인론적 설명으로 바뀌었어요.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신체의 신경 전달 물질 수치가 변한다는 데에는 논쟁의 여지가 없지만, 이것이 환자가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 수치가 낮거나 불균형했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그것은 단지 신경 전달 물질이 이제 환자가 약물을 복용하기 전보다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것을 더 명확하게 말할 수 없어요. 어떤 정신 질환의 화학적 불균형 이론을 뒷받침할 과학적 증거는 여전히 없어요. 대중이 이 가설에 대해 배우는 것은 과학이 화학적 불균형 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텔레비전의 소비자 직접 광고에서 비롯되죠. 텔레비전 광고는 과학이 아닌 화학적 불균형 이론과 그로 인해 정신 질환에 대한 뇌 질환 가설을 대중에게 확신시켰어요.
제가 프로작을 복용하기 시작했을 때 왜 기분과 에너지가 개선되었다고 느꼈는지 궁금하시다면, 똑같은 일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났기 때문이죠. 저는 연구 문헌을 샅샅이 뒤졌고, 이용 가능한 최상의 과학은 여러분과 제가 약물이 장기적인 회복에 필요하고 유익할 수 있는 25%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어요. 아니면 약물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약물 복용의 혜택을 받았을 수도 있죠. 우리의 마음은 위약 효과를 통해 우리가 기분이 좋아지고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래서 그렇게 된 거죠.
위약에 대한 수백 건의 후속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개선의 50%는 그들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실제로 기분을 좋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해요.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개선의 또 다른 25%는 “자연 회복”이라고 불리는 것 때문인데, 이는 일부 환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약물을 복용한 것이 개선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개선의 최대 25%는 약물의 효과에 기인할 수 있다고 해요.
인젤 박사의 문헌 검토 결론에 따르면 현재의 모든 정신 질환 약물은 기껏해야 완화적이며, 치유에 가까운 약물은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어야 해요. 인과론적 연구 측면에서 인젤 박사의 2006년 논문 발표 이후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요.
우리는 우울증이나 다른 수많은 정신 질환을 유발하는 뇌나 신체 내부의 근본적인 병리를 이해하는 데 오늘날 더 가까워지지 않았어요. 뇌의 화학적 불균형을 교정한다고 주장하는 약물은 여전히 널리 처방되고 있죠. 새로운 정신과 약물에 대한 연구는 기존 약물, 즉 다른, 일반적으로 신체적 질환을 완화하기 위한 약물로 부작용이 정신 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이는 약물을 개선하려는 시도만 계속하고 있어요.
사실 우울증과 다른 많은 정신 질환은 만성 질환과 같아요. 이를 관리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배경으로 물러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재발하는 질환이죠.
인생에서 처음으로 우울증에 걸린 후 두 번째 발병할 확률은 약 50%가 되죠. 두 번째 발병이 있다면 평생 세 번째 발병할 확률은 70%까지 올라가요. 우울증이 세 번째 발병했다면 평생 네 번째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90%나 되죠. 재발 데이터는 특히 우려스러운데, 이전 정신 질환 에피소드를 겪은 개인의 경우 평생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하거든요.
정신 질환이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라는 데 동의할 수 있는지 여부가 더 이상 문제가 아니에요. 우울증의 부담에 대한 연구가 너무 많아서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면 전문적인 신뢰도를 잃을 위험이 있죠. 오히려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고통 수준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더 신중한 선택이 이제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것이 이중 연속체 모델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죠. 우리는 이제 무기력함이 우울증보다 세상에서 더 큰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어요. 더 널리 퍼져 있지만 심각하게 과소 평가되고 있다는 것도요.
우리는 우울증이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질병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환자를 무기력한 상태에서 행복한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정신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우리는 또한 행복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죠. 질문은 “왜 우리는 아직 우울증을 고치지 못했을까?”가 아니에요. 질문은 “왜 우리는 무기력함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가?”이죠.
우리의 의료 시스템은 의학적 기적을 약속함으로써 미국인들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 순위에서 밀어내도록 장려하고 있어요. 뛰어난 의사나 값비싼 시술이 나중에 우리를 고쳐줄 수 있다는 희망에서요. 하지만 우리의 건강을 우선 순위에서 밀어내는 것은 너무 많은 가정에 너무 많은 비용을 초래하고, 생산성 및 독창성 손실로 인해 경제에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초래하죠. 이제 우리는 건강 보험 개혁법으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으므로 다음 단계를 밟을 때예요. 우리는 우리 자신의 좋은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은 삶을 사는 데 사용할 권리와 책임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해요. 미국인들은 질병에만 집중하는 시스템보다 행복과 건강에 더 집중하는 시스템에 투자해야 해요.
다른 나라들은 제대로 하고 있을까요? 다른 나라들은 우리의 정신 질환을 약물로 없애는 것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였을까요? 불행히도 어떤 강력한 방식으로도 그렇지는 않아요. 적어도 이제 우리는 전 세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능적인 방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최고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죠.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있어요. WHO와 유엔은 사회적 정신 건강 결정 요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는 성장하는 연합에 합류했어요. 동료 지원 그룹 및 기타 종류의 더 미묘한 치료 옵션을 포함한 심리 사회적 치료가 인기를 얻고 있죠. 학교, 대학교, 직장에서 공동체를 위한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에